믹스커피가 좀 안 좋다는 얘길 얼핏 듣곤, 바로 집구석에 짱박혀 있던 커피메이커를 꺼내고, 또 새로 원두커피도 하나 사서 마시고 있건만, 한번에 만드는 양이 많아지고, 또 커피를 타는 방식이 좀 더 간편(?)해지다보니... 결국 섭취량이 늘어놨다. 하루 커피메이커 한번을 타면 다 마시는 정도.-_- 커피숍에서 주는 원두커피 3,4잔은 족히 될 것 같더니만. 게다가 돌아다닐 때 간혹 땡기면 자판기 커피도 한잔씩 하니... 이거 원.-_-+ 완전 커피 속에서 살고 있구만.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면서도 결국 책상 앞에 오래 있다보면 줄여지지 않는 것이 커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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