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포스트 : 2006/06/30 10:17 부산에서 꽤나 유명한 무도회장이 서면의 '벨라지오'라고 알고 있는데, 이 南京 땅에서의 벨라지오는 鹿港小镇이라는 이름의 대만식 식당이었다. 굳이 대만식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광동식도 있기는 있더라고. 암튼, 대만 냄새가 물씬 풍기는요리들이 생각외로 고가의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세트메뉴는 흡사 일식이 아닌가 할 정도의 셋팅되어 나오더라고. (대게 모두 28元부터 시작하더라.) 또 沙冰 이라는 쉽게 얘기해서 팥빙수와 비슷한 것과 스타벅스보다는 저렴한 커피, 그리고 이런저런 茶들이 있어 休闲 공간으로써 썩 만족할만 했다. 南京 1912, 입구의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어 위치도 퍽 괜찮은 편이고. 가장 눈길이 갔던 요리가 宫保豆腐 였는데... 언제 먹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