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182

네이트 계정의 휴먼계정 정책.

사실 네이트 계정이 왜 만들어져 있는지 모르겠다. 언제 만들었는지도 기억이 안 날뿐더러, 어떤 장점이 있었기에, 혹은 어떤 테스트를 해보고자 만들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기억나는 것은 대한민국 메일 계정 中에서 가장 짠(!) 용량을 제공하며 있지만, 싸이월드와의 연동, 그리고 sms 위한 NateOn 설치로 인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기업 빽이라는 것이 그냥 무서운게 아니다. 고작 10MB이지만, (헛! 방금 오래간만에 계정 접속하니까 무려 100메가나 되는 용량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구나.-___-;) 꽤나 많은 사람들은 매일 메일계정을 확인하고 있으니... (매일 자기 메일 계정을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이게 다 NateOn과 Cyworl..

Hobby/→ Computer 2007.06.11

6월 3일 일요일, 사직구장 롯데-기아전 관람기.

지난달에 동생 내외와 함께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몇년만에 사직구장을 찾은 적이 있다. 그날 비록 로떼(나는 앞으로 '롯데'라는 명칭 대신 '로떼'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유? 구장가보면 안다.-_-+)의 2안타에 불구했지만,, 그래도 '선수가 포기하지 않으면, 팬들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포스트가 떠올라, 지난 일요일에 韓군과 함께 또다시 사직구장을 찾았다. 지난번에는 지하철로 사직구장을 찾았는데, 지하철보단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지하철역보다는 버스정류장이 훨씬 더 가까워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부산 교통카드인 MyB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 점, (자유석 5,400원) 오래간만에 사직구장을 찾는 부산시민이라면 절대 추천하는 바이다. 이날 경..

Corea/→ 경 남 2007.06.05

'서울 강남'이라는 곳.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나도 서울의 강남이라는 곳에 한두번 정도는 가본 적이 있는 것 같다. 흠.. 그런 것 같다. 강남역이니 뭐니 그 주위에서 고기집에도 가본 적이 있는 것 같고, 또 당구장도 가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뭐, 물론 맥주 한잔도 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02년이었고, 그게 나의 마지막 서울 강남행이었다. 그외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_- 언젠가부터 TV에서 뉴스나 혹은 시사프로에서 집값이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뭐가 이래저래 시끄러웠고, 또 얼라들 사교육이 어쩌네 저쩌네, 또 무지막지한 엄마의 기대감으로 인생 갇혀 사는 얼라들을 보고 "쟈들은 커서 우째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뭐 나름 사회의 현대화에 발맞추어 일어나는 문제점들이 가장 먼저 일어나는 곳, ..

Corea 2007.05.31

SK텔레콤 TPoint의 재미난(?) 광고.

사실 나도 본의아니게(?) SK를 사용하지만서도 TPoint가 뭔지 모른다.-_- 그냥 맴버스 카드 할인만으로 만족하면서 사는데, (그래봤자 사용하는 곳은 파리바게뜨밖에 없지만서도.) 신문지면상에 광고가 있길래 한번 봤더니... 참~ 재미나더니만. 일단 통화요금 50% 절약하는 방법이던데, 할인을 해준다는게 아니라, 연계업체에 가서 카드를 써서 그만큼 할인된다는... 말장난식의 할인광고다. 자, 그럼 한달 5만원 핸펀요금을 내는 사람이 2만 5천원 할인받기 위해선 얼마나 돈을 써야하는지 계산을 해보자. 점심식사로 미스터피자에서 3만원치 먹어야 한다.-_-저녁식사로 TGIF에서 5만원치 먹어야 한다.-_-뚜레쥬르에서 3만원치 빵을 사야한다.-_-주말 저녁으로 베니건스에서 8만원치를 먹어야 한다.-_- 이 ..

Corea 2007.05.26

이번주 PD수첩과 추적60분의 이야깃거리.

인터넷상으로 내가 다시보기를 가장 즐겨하는 프로가 바로 MBC의 PD수첩과 KBS의 추적60분이다. (SBS에도 비슷한 시사 프로가 있음직한데, 유료잖우.-_-;) 매주보는건 아니지만 밀려서라도 일부로 찾아보고 하는 수준이다. 우째 요즘은 뉴스기사도 못 믿겠고, 또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심층적으로 잘 해부해주는 프로라서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다. 잘 해부하는 것이지, 잘 해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암튼, 이번주 프로도 찾아서 봤는데... 일단 주인공들은 한국인들이 아니지만, 꼭 그렇다고 한국과 연관이 없지는 않다. 요즘 탈북자 얘기, 그리고 탈북하여 중국으로 건너가 숨어서 지는 탈북자의 이야기는 같은 동포로써도 마음 한켠이 찡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베트남 신부들의 이야기. 사라진? 아니 도망친 ..

Corea 2007.05.26

하늘은 맑고~ 날이 더워진다 하고...~

날이 더워지고 있다는데, 잠시잠시 뿐이지, 아직은 체감적으로 여름이 왔다는건 느끼지 못하겠다. 그저 움직이면 땀 좀 나는... 뭐 그 정도. 지금 내가 있는 곳엔 '냉풍기'라는 넘이 하나 있는데, 생긴 것만 멀쩡하지 소음이 많고, 선풍기만 못한 것 같다. 집에서 선풍기 하나 들고 와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_-+ 다음달 중순쯤해서 南京에 넘어갈 계획인데 역시나 가장 걱정되는 것은 무더위다. 벌써부터 최고온도가 30도가 넘는걸보니 올 여름도 장난아닌게 뻔한 것 같고.-_-+ 게다가 이 동네는 长江 때문에 습하기까지 하니... 매년 여름만 되면 이혼율이 높아진다는게 농담조로 하는 소리가 아니라니께.-_-+

blah~ blah~ 2007.05.20

몇년만의 사직구장, 롯데전 관람기.

관람일시 : 2007년 5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 소시적 나는 OB팬이었다. 사실 OB팬이었는데 그 이유는 상당히 단순하다. 사실 6,7살짜리가 어떻게 야구에 연고지가 있는 것을 알겠는가. 다만, 당시 친했던 동네행님이 OB팬이자, 또한 꿈나무회원이었고 나 역시도 가입하게 되어 뭐 자연히 OB팬이 되었다. (하기사, 당시 김우열, 윤동균... 그리고 나중에는 한대화까지 OB도 장난 아니었지비.)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 OB 꿈나무 회원에 가입을 하면, 생일날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직접 쓴 생일카드를 받을 수 있었는데, 내가 찍은 선수가 1루수였던 신경식 선수였다.-_-+ (왜인지는 잘 모르겠자만, 아마...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 일부로 고른 것이 아닐까 싶다. 흠흠.) 암튼, 소시적엔 ..

Corea/→ 경 남 2007.05.11

건강한 라면이 있을 수 있을까~?

어제 저녁을 먹고, 배 좀 꺼준답시고 마트에 들려 나름 비상식량을 준비하려는데, 역시 집 떠나있으면 라면만한 식량이 없음을 새삼스럽게 다시금 깨달았다. 우유를 사고싶어도 냉장고가 없으니... 혹은 뭐라도 재미난걸 먹을려고 해도 전자렌지가 필요하니... 결국 그냥 물 끓여다가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사발면이 최고더라고, 뭐, 짜파게티가 먹고싶다면 군대서처럼 봉지라면을 먹기엔... 좀 내 인생이 허무지지 않겠는가.-_-; 지난번에 사발면을 샀을 때는, 삼양라면 큰사발이 있길래 3개에 1,570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놀라 샀는데, 어제는 요걸로 바꼈더라고. 헐~ 소비자가격이 1,100원이다. 세상에 내가 1000원 넘는 사발면을 먹어보기하도 했을까나. 근데, 김치라면 4개, 소고기라면 1개 총 5개들이로 3,..

Corea 2007.05.04

핸드폰 껍질(?) 파손.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만, 암튼 근 4년만에 새로 장만한 한국의 핸드폰이 처음에는 어찌나 소중하게 느껴지던지.-_- 게다가 중고(!)인데도 말이다... 슬라이드 방식이니, 카메라가 부착된 핸펀은 처음 써보는건지라 애지중지 한답시고, 작년 12월에 시내에 나가서 대뜸 핸드폰 껍질을 5,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꽤나 큰 팬시점이었는데, 수많은 핸펀들 껍질 中에 내가 가진 핸펀 모델용을 찾는게 쉬운 것도 아니더라고. 꽤나 오래된 모델이걸랑, V-840.-_-;;; 투명한거는 4천원한다하고, 뭐 나름 튼실해(?)보이는 검은색은 5,000원이던데, 핸펀 색깔도 검정인지라 두말않고 5,000원짜리 구입, 근데... 오늘 핸펀을 주머니에서 꺼낼려고보니 한쪽 부분이 깨져있는거다.-_- 뒷쪽이야 종종 밧데리를 바꾼..

blah~ blah~ 2007.04.30

몇년만에 야구보러 가는거다냐.

뭐, 나름 한 10명 정도 인원수 맞춰서 다같이 통닭이랑 맥주 사들고 사직구장을 찾을 커다란 계획까지 잡았었으나, (심지어 중국인까지-_-+) 고마... 조촐허이 혈연(?)관계만 모아서 가기로 했다. 그러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사직구장을 찾은 것은 02년 정도인거 같은데... 그때 롯데가 워낙 못해서인지 거의 텅빈 사직구장을 체험하고 온 뼈저린 기억이 있다. 경기 끝나고 바로 근처 300원짜리 야구장 가서리... 허벌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는... -_-v 우짜등가, 그래~ 함 가보자. 나도 부산갈매기 부를 줄 안다.-_-v 관람 예정 일자 : 2007년 5월 6일 (일) 롯데 vs 삼성 주말까지 할꺼... 디게 많겠구만. T.T

Corea 2007.04.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