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딱 두번 가봤다. 97년 7월, 01년 2월. 여름엔 4주, 겨울엔 고작 3주간 있었던지라, 사실 지금도 일본 현지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 아는 바가 별로 없다. 동경이나 오사카 같은 경우엔 찾으면 관련 자료가 허벌나게 나온다하지만, 또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일본이란 나라의 도시들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곳이 대다수.-_-+ (그래도, '신장의 야망'이라는 시물 게임때 봤던 지명들은 간간히 기억하고 있다. 소시적 게임의 영향.-_-v)
학부 4년, 그리고 중국유학때 일본친구들과의 잦은 술자리...라는 꼴랑 이 실력 가지고 다시 일본을 찾는다. 4주... 비용도 만만치 않고, 또 찾아가는 도시 역시 이전에 갔었던 뱃부보다 큰 곳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정말 나잇살 좀 먹었고,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여 가는지라 심리적 부담감이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무엇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선 아직 정해놓지 않았다. 암튼 1월에 갔다가 2월에 온다. 고작 4주간이지만, 중국에서의 1년보다 더 복잡한 시기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아, 춥다.-_-;
참 재미나다. 중국에선 南京, 그리고 이번엔 일본의 广岛이다. 슬픈 곳만 찾아다니는군.-_-+
일본의 '성박물관'. 예전엔 여길 왜 가? 했었다.-_-;
참 재미나다. 중국에선 南京, 그리고 이번엔 일본의 广岛이다. 슬픈 곳만 찾아다니는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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