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드디어 Tistory 입주.

우리팬 2006. 9.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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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인 '테터툴즈'에 대해 이제까지 무관심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웹에 대한 나의 웹에 대한 기본지식의 부족함과 유료계정을 구입해야 하는 금전적 문제 때문이었다. 이제까지 돈을 주고 계정용량을 구입은 물론, 증설한 적도 없어서인지 '블로그'라는걸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하이텔에서 나눠주던 50M짜리 계정에 만든 홈페이지가 내가 웹상에 가진 재산의 전부였으니... 이후부턴 블로그인, 엠파스, 네이버...까지 줄곧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한게 다였는지라 당연히 테터툴즈니 워드프레스니 하는 설치형 블로그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이고. 그래도 블로그 짓거리 좀 한답시고 여기저기서 들은 소문내지 관심은 많아가지고 테터툴즈와 다음이 만나 출시된 '티스토리'를 사용해보고자 하는 욕구는 한이 없었으나, 그 넘의 초대권을 왜그리 구하기가 어렵든지...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 댓글에, 그리고 골빈해커님이 따로 만든 초대권 신청 게시판등을 이용했지만 묵묵부답.-_-+) 우야등가 몇일 전에 네이버 편집기에 대한 불평불만 포스팅의 댓글에 yisrael님께서 남긴 고마운 댓글에 바로 부탁을 했고, 하루 늦었지만 드디어 티스토리에 내 공간을 만들었다.

04년 10월부터 이제까지 사용한 네이버

만들고 나니 심히 고민이 되는 것이,  2000개 정도의 포스트가 있는, 그리고 이미 50만이라는 많은 방문자가 다녀간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 이전에 엠파스에서 네이버로 옮겨온 것처럼  이전 포스트들을 그냥 미련없이 비공개 시켜버리고 새롭게 출발하자니, 2년동안  포스팅한 것들이 너무나  아쉽고.  그렇다고 하나하나씩 여기로  옮기자니  앞이 깜깜하기까지 하고.-_-+ 허~참. 암튼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 생각합세.

우야등가 여기로 이사오게 된  배경에 관한  글이 첫 포스트가 되는구나.

네이버 블로그의 첫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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