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휴지통에 가정용 쓰레기 내다버리는건 어딜가나 똑같은 듯. 우리나라는 그래서 휴지통을 찾기 힘들지비. |
8월 중순의 お盆때 등을 물가에 띄워보낸다는데, 이게 왜 하필 '바닥'에 붙어있는지.-_-; |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보기엔 정말 규모가 작은 휴게소였다. 이런 자판기 코너와 공중 화장실이 전부.-_-; 그래도 없는 것보단 훨씬 낫지 않은가. 딱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동판매기나 무료로 제공되는 정보 코너 같다. 우짜등가, 나는 다른 사람들이 화장실을 간 틈을 타, 한손에는 디카와 담배를 들고 자판기 주위를 기웃기웃 거렸다. 제대로 보고싶었으나, 마침 같이 담배를 피러 나온 기사 아저씨와 얘기한다고... -_-;
あったかめんくい亭. 한자로는 温か面食い일거인데, 따뜻한 면을 먹을 수 있다나 모래나.
냉동식품을 데워서 내놓는 자판기 같다.
이런 고속도로 휴게소는 몇개가 있어도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았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나름 대형으로 만들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은 하고 있지만, 음식값도 비싸고, 또 2,3시간이 지나야지 하나 보일까 말까하니... 차라리 군데군데 이런 조그나만 휴게소를 만든다면 운전자들에게는 좀 편하지 않을까나.
우짜등가, 이런 먹거리 자동판매기는 우째 우리나라는 안 들어올까나. 그래도, 몇년전 상해(上海) 외탄(外滩)쪽에서 본 약(藥) 자판기보다는 신선하지 않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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