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내가 원노트(OneNote)를 사용한 기간 그리고 하루에 컴터를 사용하는 시간 中에서 상당시간이 할애가 되다보니 애착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종종 짬이 날 때마다 유튜브든, 혹은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기능이 없을까 찾아보곤 하는데, 뭔가 색다른게 없을 때는 괜히 스스로가 재미난(?) 유용한 기능을 찾아보곤 해왔다. 템플릿 같은 경우에도 이걸 나름 디자인해서 판매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아무래도 이제 윈도에서도 펜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다보니, 앞으로도 이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이건 망구 내 생각.ㅋ)
원노트에서 작년 초부터 내가 매력에 빠진 기능이 있는데, 일명 단락 링크 복사(P), 라는 기능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 넘인가 싶었는데, 원노트내의 노트간의 내용을 좀 더 세밀하게 연결을 시켜주는 기능이다. 일명 A라는 단락의 문구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단락 링크 복사를 눌러주면, 클립보드 안에 해당 A라는 단락의 링크주소를 복사를 해준다. 그리고 B라는 문구에 하이퍼링크를 걸어주듯이 복사된 링크를 넣어주면... (이건 아시다싶이 단축키가 Ctrl+K) 링크가 걸린 문구를 클릭하는 순간, A라는 단락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대게 하이퍼링크, 라는 것은 웹상의 사이트 페이지 주소를 연결해주는 기능으로만 사용해왔는데, 원노트내에서 내가 적은/스크랩한 페이지 뿐만 아니라, 해당 페이지내의 단락까지도 링크설정이 되는 것이 가장 매력이었다. 작성할 때만 링크걸어두면, 이후 내가 찾고자 하는 연계된 내용들을 굳이 일일히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 말씀. 평소 하루 단위로 메모를 작성하는 나같은 경우엔 당일에 스크탭한 내용들을 다른 필기장으로 옮기기 전에, 당일 페이지내의 목록란을 만들어 링크를 걸어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각 일자별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링크 걸어다주고... 뭐, 본인이 사용하기에 따라서 무궁한 링크를 걸어다 줄 수 있다 이 말이지비.
물론 페이지 링크 이동하는 것은 컴터버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에서도 문제없이 된다는 점. 단지 아쉬운 점은 이 기능에 대한 단축키가 없다는 점, 사용할려면 마우스 오른쪽 마우스로 메뉴를 열어서 선택을 해야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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