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두부'라는 고단백질 먹거리에 대해서 좋은점은 알고있으나, 취향(?)에 맞지 아니하여, 이제까지 꺼려하며 살아왔다, 라는 것이 맞을 것이다.ㅠ 김치/된장찌개는 물론... 아마 내가 살아오면서 제대로 '두부'라는 음식을 먹은 것이 한국에서는 '두부김치'라는 안주류, 중국에서는 마파두부(麻婆豆腐) 정도일 듯.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찌개류에 왜 두부가 들어가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만들 때마다 꼭 넣는 것이 또 두부이다. 물론 먹는 사람은 따로있겠지만.-_-;;; 그러다가 중국의 후난성(湖南)의 어느 전통시장에서 米豆腐라는 넘을 발견했다. 분명히 이전에도 오고가면서 몇번을 보았을터인데, 관심이 없다보니-_- 대게 중국의 전통시장에 가면 야채/과일류가 주관심사였고... 또 굳이 마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