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적부터 엄니로부터 들었던 말이, "삶이 무료해질 때면, 새벽시장이 열리는 자갈치에서 아침을 먹고오라."라는 말이었다. 아무래도 어시장?이 있는 곳이고, 또 새벽부터 장사를 분주히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 그런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나태해진? 만만해진 내 일상을 되돌아보라, 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만… 중요한 것은 그래도 최근에 한달에 한번 정도 아침 7시 전에 자갈치시장자갈치시장에 도착을 해서 선지국밥 한그릇을 먹고 돌아오긴 했는데…소위 어시장의 활기찬 모습이라던지, 시장통에서의 분주한 모습들을 접해본 적은 없었다.-_-; 그냥저냥 시장을 찾은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고, 또 장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역시 바쁘다? 라는 인상을 본 적은 없는 듯.자갈치나 남포동 등지를 찾을 때면 새벽시장쪽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