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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185

코로나 4차 백신까지 맞고...

이 넘의 '코로나' 정말 이제는 단어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기나긴 시간이 흘러갔다. 마침 중국에서 퍼질 당시에 우리 가족도 중국에 있었기 때문에 이 전염병'에 대해 체감하는 것, 그리고 또 전염초기의 중국내 상황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징그럽기까지 하다.-_- 아직도 끝나지는 않았고, 또 겨울철로 들어오면서 한국에서의 전염상황은 다시 심해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사실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있다, 라고 하기보다는... 사람에 대한 전염, 그리고 백신... 확진/격리해제등을 통해 사람들이 예전보다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 전염병에 대해 번아웃이 되어 둔감해지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간 그렇고... 어차피 4차까지 맞고도 재감염이 된 사람도 있다길래 추가접종에 대해선 생각도 하..

blah~ blah~ 2022.12.11

와~ 비싸다~ 비싸, '캐치 티니핑' 관련 물건들.

'육아'라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는 일들 中에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것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육아'의 항목 中에서 꽤나 신경쓰이는 것 中의 하나가 바로 의복이나 장난감 같이, 금방금방 커가는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소비생활'도 한몫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그저, '나는 어렸을 때 이런저런 갖고싶었던 장난감이나, 혹은 그래도 나름 브랜드가 있는 옷, 신발들을 제대로 만끽할 수 없었으니까...'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쉽게~쉽게 지갑을 열거나 혹은 카드를 그어버렸는데, 아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본인이 원하는 물품이라든지, 혹은 캐릭터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어랏? 이게 한두푼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종종 들게되었다. 아무리 내 새끼가 원한다, 라고는 무조..

blah~ blah~ 2022.12.01

인생 첫 '로또'라는걸 사보고.

소시적, 그때 아마 '주택복권'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아부지가 사들고 집에 오신 적이 있다. 몇장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많아봤자 2장? 하여간 그때 온 가족이 복권추첨하는 프로를 본답시고 TV 앞에 앉아서 안절부절-_- '제발 걸려라~'라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던 기억이 있다. 뭐, 물론 결과는 '꽝'이었고... 그 후 우리 집안에서는 '복권' 따위는 그냥 다른 세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려니~ 하는 물건이 되었지비. 살아오면서 무슨 당첨이니 1등이니 혹은 습관적으로 금/토에 허벌난 인파속에서 줄을 서서 로또를 사람들을 봐도, 그냥 뭐 그려러니~ '저게 무슨 의미가 있누~'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었다. 그나마 10년전이었나? 친구넘이 매주마다 로또를 사곤 했는데, 그때 덩달아 하나 사달라고..

blah~ blah~ 2022.06.20

‘스케쳐스’라는 브랜드와의 인연.

13년까지, 밥벌이를 하는 장소, 소위 말하는 ‘현장’에서 하루에 1만5천보 이상을 1주일에 5일동안 빨빨거리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발목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그 현장이라는 곳이 내 회사도 아니고, ‘갑’의 회사였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쓸 수 밖에 없었는데… 결국 어느 몇일동안 바닥이 꽤나 딱딱했던 캐주얼 구두를 신고 돌아다녔더니만, 캬~ 갈수록 아프데…ㅠ 중국에서는 나 아프다고 병원에 갈 생각이 1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버텨야만 했는데 그때 알게된 운동화 브랜드가 바로 ‘스케쳐스’였다. 최소 발비닥이라도 편한 신발에, 모양새가 좀 뭐랄까~ 캐쥬얼틱하면서도 좀 얌전한? 신다보니 괜찮았고, 또 주변인들에게도 추천을.ㅎ 그리고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 때 통풍검사까지 받아야만 했는데, 수치는 높게 나왔지만 다행..

blah~ blah~ 2021.04.12

김서림방지용 안경닦이를 써보고.

한적한 점심시간 이후... 룰루랄라~ 다이소에 마실을 다녀왔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눈에 띈 ‘김서림방지 안경닦이’. 중국에선 그닥 마스크를 쓰지않았고, 또 장시간 마스크를 쓸 일이 있을 때는 소위 ‘마스크뽕’이라고 하는 口罩支架를 사용했는데, 한국에선 이래저래 빨빨거리다보니 안경에 김서리는게 짜증나던 차... 속은셈치고 한번 사서 써보고 있다. 효과는 상당히 만족, 정말 신기하게(?) 김이 안서리네. 아싸~ 횟수가 120번인가로 적혀있던데, 이건 써봐야 알 것 같다.

blah~ blah~ 2021.02.05

나도 ‘치아시드(Chia Seed)’라는걸 맛(?)보다.

순전히 광고 때문에 구매를 했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다. 살면서 누가 먹는걸 본 적도 없고, 또 언급해서 들어본 적도 없다. 웹서핑을 하다가 광고 하나를 보고 뭐꼬? 하다가 검색해보니 뭐~ 나름 괜찮은 넘이라길래 호기심에 구매, 그러니까 눈떠보니까 쿠팡 로켓배송으로 새벽에 문앞에 떨어져 있더라고.ㅋ 받아들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일 만만한 방법을 찾은 것이 오트밀에 우유넣고, 약간은 부풀려진 치아시드를 먹었는데... 실제로 먹었는지 안 먹은지도 모른체 뱃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몸속에 들어가면 12배까지 부풀려져서 포만감을 한층 높혀준다는데, 난 체감하진 못했음.ㅎ 요즘은 쌀밥에 귀리를 넣어서 막는데... 역시나 호기심에 치아시드를 넣어봤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 귀리 다 먹고나..

blah~ blah~ 2021.02.04

이번에 한국에서 가래떡을 가져왔는데.

#구정 연휴기간때 #엄니 께서 #냉동실 에서 자꾸 #가래떡 을 꺼내서 구워드시길래 '뭐가 그렇게 맛나길래 자꾸 드시나~' 했는데, #중국 으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 날, 엄니께서 따로 5줄 정도 챙겨주셔서리 가지고 들어왔다. #沧州 집에 도착한 저녁, 집에 그닥 #먹거리 도 없고, 또 중국의 #春节 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가지고 온 가래떡을 한번 구워먹어보자고해서리 정말 백만년만에 가래떡을 먹어봤는데, 으아... 이거원, #신세계 더니만.ㅎ 쫀득쫀득한 것이.. 중국에선 쉽게 겪어보지 못할 먹거리라는 것. 아무리 중국에도 #쌀 로 만든 먹거리가 적지않지만, 으아~ 이건 없지. 몰라, 행여나 #한국인 이 많은 #北京 의 #望京 이나, #上海 의 #虹泉路 쪽에 한국인에게 쌀로 떡을 만들어주는 #..

blah~ blah~ 2019.02.20

요즘 유산균 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부터는 #술자리 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챙겨먹는 #건강보조식품 들, 일명 #영양제 들을 안 먹게 되었는데, 지난해 #추석 때 #北京 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면세품 으로 등록된 #유산균 약을 #충동구매 하곤, 챙겨먹었더니.. 체감이 될 정도의 #효과 보다는 심리적 위안/격려의 효과를 본터라, 이번 구정 때 돌아올 때에도 좀 사서 챙겨들어올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를 찾아 구경을 했다. 생각외로는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는데, #가격 만 #참고 를 하고.. 다시 #롯데 #면세점 을 찾았지. 근데, 그곳에서도 결국 구매를 하지 않았고.. (다른 이유는 없다. 잘 모르니, 그냥 구매타이밍을 놓친거다.ㅎ) 그냥 지난번처럼 기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자, 라고 하..

blah~ blah~ 2019.02.15

1년전에 산 머그컵을 꺼내며.

사실 #커플룩 이니, 뭔가 #페어 로 같은 물건을 산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어서 이제껏 구매한 물건이 거의 #전무후무 하다싶이 한데, 작년 이맘때 즈음에, 집에 사기로 된 #머그컵 하나 있어야 되겠다싶어서, #淘宝 를 뒤지던 中, 눈에 띄는 것이 있길래 바로 구매를 해버렸다. 淘宝나, #京东 에서 뭔가를 산다는 것도 그렇다. 워낙에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눈에 띄는 것이 있더라도 괜히 다른 제품 한번 더 보고, 가격비교도 해보고... 뭐, 그렇게 되더라. 술 퍼마실 때 한병 더~ 내지, 再来一瓶, 는 그렇게 무뇌적인 상태에서 울부짓으면서 말이다.-_-; 결국엔 이것저것 고려해보다가, 한쌍으로 된 제품을 구매를 했다. 캬~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나무재질 의 #깔판 은 물론 #덮개 에, 심지어 #티..

blah~ blah~ 2019.01.21

요즘 Youtube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바뀐 것.

아무래도 #중국 에서 #장기거주 를 하고있다보니, 생활면이야 적응하면 된다하지만, #인터넷 환경은 아무리 몇년이 걸려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 #속도 는 물론이거니와, #차단 된 #사이트.. 한국 인터넷 좀 수입해서 쓰면 안되나? 하는 생각까지 한 적이 있으니.-_- 속도야, 참고 버티면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난 몇년 사이에 어느정도 예전보다는 속도가 체감적으로 많이 올랐다.) 차단된 사이트는 대체를 할 수가 없더라고. 그 中의 한 곳이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는 그닥 관심을 아니가졌던 #Youtube 였는데, (그 예전이라는 것이 벌써 10년이다.-_-;) 언젠가부터 PC에서도 #VPN 을 자유롭게 사용을 하면서 귀(?)가 즐거워졌다. 뭐.. 이래저래 추천채널로 올라오는 영상(?)들 中에, Wo..

blah~ blah~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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