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273

원노트(OneNote)내에서의 유튜브(Youtube) 붙여넣기 2.

굳이 제목에 '2'를 붙인 것이 무려 6년여전에 포스팅 한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 당시의 충격? 과 기쁨, 만족감은 이로 형용할 수가 없었지비. 뭐, 그렇게 커다란 기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으면 상당히 좋은 그런 기능이었던 것 같다. 다만, 이때 나름 신나게 포스팅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않아 당시 사용했던 MS Surface에 설치된 MS-Office 버전을 바꾼 일이 있었는데, 이 이후로는 원노트 페이지 안에 유튜브 삽입이 절대(!) 되지않았다. 이런저런 설정도 찾아보고, 검색도 해보고 할거 다 해봤는데, 관련 글들도 그냥 된다, 정도 결과론적이었지... 어떻게 설정을 잡아야 하느냐, 는 없더라고.ㅠ 우리는 또 이 정도 빡새께 찾다가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한다. 대신 찾는걸 포기하는 대신에 마음의 상처..

Hobby/→ Computer 2025.03.08

중국에서 공수해온 M4 MacMini를 구매/사용 중中.

소시적 MSN을 시작으로, Apple IIe ... 그리고 XT/AT PC를 사용하다가 Win95부터해서 Win11까지... 거의 줄곧 Windows 시스템을 사용해서 컴터질을 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래도 밥벌이 하는 곳에서도 이제까지의 컴터질이 종종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보니, 소위 맥킨토시 시스템에 대해선 심적으로 동경(?) 아니, 호기심만 가지고 있었지, 실제로 사용한다,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굳이 왜? 라는 생각이 우선이었고, 두번째 이유가 다르디 다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겪는 헷갈림 및 한국 컴터생태계에 겪어야 하는 호환불가 환경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현 시점에선 그래도 그나마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그러다가 이번 M4 MacMini가 역대급으로 가성비가 좋게 ..

Hobby/→ Computer 2025.02.23

아직도 정정하시네! 2025년 春节晚会에서의 梁静茹.

5년만인가? 매년 설날, 春节때마다 잠깐잠깐 보는 春节晚会를 이번에는 중국에서 보게되었다. 적지않은, 아니 많은 중국사람들에게는 매년 기대와 희망, 그리고 습관적/관습적으로 춘제때만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년 우째 보게되긴 하지만, 단한번도 재미(!)를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능-_- 하여간 그래도 이 프로를 1분, 1초라도 봐야지 '아, 설날이구나~' 하는 본능은 아직은 가지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오래간만에 중국땅에서 보게되었고, 그나마 소위 除夕 年夜饭을 이른 저녁으로 먹었고, 음주량도 적당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시 30초? 1분도 되지않는 시간동안 보게되었는데, 마침 어디서 많이봤던 중화권 여가수가 보이는 것이다. 어랏!? 梁静茹 언니야~닷. 이 가수가 말레이시아 국적..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당해보고서.-_-+

인스타그램을 중국에 있을 때보다는 활용하지 않고, 또 뭔가를 올릴려고 해도 마땅치가 않아서… 또 딸아이가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사생활 보호도 좀 해줘야 할 것 같아서리 육아그램으로 쓰기도 좀 그랬고... 무엇보다도 지인들의 소식보다, 광고가 더 자주 나와서리 그냥저냥 그런갑다~ 하고 지냈는데, 오늘 아침에 왠 메일을 한통 받았다. 바로 인스타 계정에 등록된 대표 메일계정이 변경되었다는 것.-_-+ 아마 임시 메일주소로 보이는 듯한 얄궂은 넘이던데 말이다, 일단은 내딴에 인스타의 통지메일에 답장을 무려 2통이나, 것도 영어로 써서-_- 기다려봐야지~ 했는데, 왠걸… 얘네들 따로 메일 검토 안하는 것 같더니만. 보낸지 10시간 정도되었는데, 아직 메일은 읽지않음.ㅎ일요일이라~ 그냥저냥 집에서 팅가팅가하고..

Hobby/→ Computer 2025.01.05

키크론 팬타그래프 키보드, Keychron B1 Pro를 구매/사용하는 中.

다음달 근 2주간의 중국일정을 앞두고, 짐 쌀 것들을 정리하는데 나름 고민된 것이 바로 ‘노트북’이었다. 가지고 가자니~ 사용빈도가 많지 않을 것 같고… 또 아니 가지고 가자니~ 뭔가 허전한 것이, 그래도 나름 열심히 타이핑 할 일은 자주 있을텐데 말이다. (블로그 포스팅도 포함해서.ㅎ 과연...?) 어쩌나~ 하다가, 지금 현재 쓰고있는 iPhone 15 Plus의 액정이 큰 점을 생각해서 그냥 휴대용 키보드나 하나 들고 갈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언젠가 호기심으로 사둔 나름 저렴이 블투 키보드가 두세개 있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一分钱一分货, 제대로 된 실제 활용도 못했을 뿐더러, 또 내구성이 상당히 조악하고 혹은 너무 무거워서-_- 결국엔 어디엔가 짱박아 놓고 방치 中이다.그러던 차, 지난 주..

Hobby/→ Computer 2024.12.14

Gmail에서의 Google 알림 메일.

언젠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아~주 오래전에 Gmail 내부설정을 잡아놓았던 것인데 이것이 무엇이냐... 내가 설정한 키워드와 관련된 구글 검색내의 문서를 내가 설정한 주기대로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일명 '구글 알리미' 기능이다. 내가 중국에서 일하기 전부터 설정을 한 것이고, 특히 논문 관련 검색이 필요할 때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던 서비스였다. 이런저런 키워드를 추가/설정을 하면서 지금에서 남은 것은 이 정도. 또 중국에 있을 때는 Gmail 접속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할 수는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이런 포괄적 키워드들이 내 생활과 거리가 있다보니 관심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하루에 한번씩, 이 키워드로 메일을 받아왔기 때문에 중국에 있었던 수년동안 쌓인 구글 알리..

Hobby/→ Computer 2024.12.05

한때 자주들었던 중화음반, '華星武俠金曲集'.

사람의 '기억'이라는 능력이 참 웃긴 것이...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렀어도 그래도 눈/귀를 스쳐본 적이 있는 것이 극히 '인상적'이라면 그 기억이 상당히 오래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중국 아니 정확히는 홍콩 TVB등에서 나온 무협물들을 접한 것이 초딩때인데... (당시엔 반강제적이었다.ㅠ) 나중에도 나 역시도 머리가 좀 더 커지면서 집착(?)을 하게되어 아마도... 군입대 전까지는, 20대초반까지는 동네 비디오 대여점을 단골삼아 이런저런 무협물들을 다시 대여를 해서 복습(!)을 하곤 했었다.-_-v 그 당시엔 뭐, 유튜브는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하더라도 맘에 드는 자료(영상물/음악등)을 구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않은 시기였다. 2000년 7월에 北京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게되었는데..

윈11, 윈10의 이모지 입력불가... 해결.

한때 소시적에는 컴터내부, 그러니까 소프트웨어적인 청소/정리를 종종 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냥 생각날 때 해당 프로그램 한번 돌려주는 것으로 떼우고 있는데... 그러다가 간혹 웹서핑 中에 알게된 활용팁? 혹은 조금이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윈도우를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용시키곤 했다. 문제는... 이런 팁을 적용하고나면 메모를 좀 해뒀어야 하는데, 매번 그냥 넘어가다보니 당췌 어떤어떤 설정을 바꾼다든지, 혹은 레지스트리를 손을 댔는지를 까먹어버리는 것이다.-_- 그러다가 몇일 전... 단축키 Win키+. (마침표) 혹은 Win키+; (세미콜론)으로 불러내서 사용하던 윈도내의 이모티콘, 즉 이모지 입력이 되지않는 것이다. 컴터에서 메모를 할 때 미술시간을 선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필요할 ..

Hobby/→ Computer 2023.01.12

'금사랑군(金蛇郎君'의 하후연役의 팽가려(彭家麗)라는 배우.

유튜브에서 찾아낸 '추억거리'들은 정말 무궁무진한 듯 무려 30년전 홍콩 TVB의 무협시리즈물, '금사랑군(金蛇郎君)'이라고 있다. 당시 데뷔를 5년 정도된 정이건(鄭伊健)이 한창~ TVB 무협물을 찍어대던 시절로... 당연히(?)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보게되었고, 또 김용(金庸) 선생의 '벽혈검(碧血劍)'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꽤나 기대를 하고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벽혈검 같은 경우엔 따로 책을 구해서 보지않고, 단지 이 드라마로 줄거리를 떼웠는데, 드라마 내용의 부족함 때문인지, 이후에도 굳이 책을 찾아보지 않게 되었다지비. (백업용 이동하드를 뒤져보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단지, 배경시기가 명말이기 때문에, 김용 선생의 마지막 작품인 녹정기(鹿鼎記)와 어느정도 이어진다는 만족감(?)만 ..

Hobby/→ Movie 2022.10.19

홍콩 역사/무협물 '대운하(大运河)'가 생각이 나서리.

나의 고3 시기를 흔들었던 TVB의 역사/무협 드라마 中의 하나가 바로 중국의 수나라/당나라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대운하(大運河,1987)'이다. 사실 중딩때 타의반/자의반으로 다 보게되었지만, 고1때 다시 한번 비디오를 빌려서 봤었고, 심지어 대학 입학 후에도 당시 1주일에 한번 알바를 했던 곳에서 다시 빌려서 보기도 했다. 이후에 중국 어학연수 당시에 VCD 혹은 DVD를 찾을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으나, 와... 없데.-_- TVB 작품치고는 장편이기도 해서리, 한번 시작하고 나면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에,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볼 때는 수(隨)나라 문제 양견(楊堅) 전후, 그리고 수양제 즉위/봉기... 그리고 당(唐)나라 이연(李淵) 및 이세민(李世民, 후의 당태종)의 봉기 정도로 나눠..

Hobby/→ Movie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