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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한때 자주들었던 중화음반, '華星武俠金曲集'.

사람의 '기억'이라는 능력이 참 웃긴 것이...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렀어도 그래도 눈/귀를 스쳐본 적이 있는 것이 극히 '인상적'이라면 그 기억이 상당히 오래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중국 아니 정확히는 홍콩 TVB등에서 나온 무협물들을 접한 것이 초딩때인데... (당시엔 반강제적이었다.ㅠ) 나중에도 나 역시도 머리가 좀 더 커지면서 집착(?)을 하게되어 아마도... 군입대 전까지는, 20대초반까지는 동네 비디오 대여점을 단골삼아 이런저런 무협물들을 다시 대여를 해서 복습(!)을 하곤 했었다.-_-v 그 당시엔 뭐, 유튜브는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하더라도 맘에 드는 자료(영상물/음악등)을 구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않은 시기였다. 2000년 7월에 北京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게되었는데..

윈11, 윈10의 이모지 입력불가... 해결.

한때 소시적에는 컴터내부, 그러니까 소프트웨어적인 청소/정리를 종종 하는 편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냥 생각날 때 해당 프로그램 한번 돌려주는 것으로 떼우고 있는데... 그러다가 간혹 웹서핑 中에 알게된 활용팁? 혹은 조금이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윈도우를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용시키곤 했다. 문제는... 이런 팁을 적용하고나면 메모를 좀 해뒀어야 하는데, 매번 그냥 넘어가다보니 당췌 어떤어떤 설정을 바꾼다든지, 혹은 레지스트리를 손을 댔는지를 까먹어버리는 것이다.-_- 그러다가 몇일 전... 단축키 Win키+. (마침표) 혹은 Win키+; (세미콜론)으로 불러내서 사용하던 윈도내의 이모티콘, 즉 이모지 입력이 되지않는 것이다. 컴터에서 메모를 할 때 미술시간을 선호하진 않지만, 그래도 필요할 ..

Hobby/→ Computer 2023.01.12

'금사랑군(金蛇郎君'의 하후연役의 팽가려(彭家麗)라는 배우.

유튜브에서 찾아낸 '추억거리'들은 정말 무궁무진한 듯 무려 30년전 홍콩 TVB의 무협시리즈물, '금사랑군(金蛇郎君)'이라고 있다. 당시 데뷔를 5년 정도된 정이건(鄭伊健)이 한창~ TVB 무협물을 찍어대던 시절로... 당연히(?)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보게되었고, 또 김용(金庸) 선생의 '벽혈검(碧血劍)'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꽤나 기대를 하고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벽혈검 같은 경우엔 따로 책을 구해서 보지않고, 단지 이 드라마로 줄거리를 떼웠는데, 드라마 내용의 부족함 때문인지, 이후에도 굳이 책을 찾아보지 않게 되었다지비. (백업용 이동하드를 뒤져보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단지, 배경시기가 명말이기 때문에, 김용 선생의 마지막 작품인 녹정기(鹿鼎記)와 어느정도 이어진다는 만족감(?)만 ..

Hobby/→ Movie 2022.10.19

홍콩 역사/무협물 '대운하(大运河)'가 생각이 나서리.

나의 고3 시기를 흔들었던 TVB의 역사/무협 드라마 中의 하나가 바로 중국의 수나라/당나라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대운하(大運河,1987)'이다. 사실 중딩때 타의반/자의반으로 다 보게되었지만, 고1때 다시 한번 비디오를 빌려서 봤었고, 심지어 대학 입학 후에도 당시 1주일에 한번 알바를 했던 곳에서 다시 빌려서 보기도 했다. 이후에 중국 어학연수 당시에 VCD 혹은 DVD를 찾을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으나, 와... 없데.-_- TVB 작품치고는 장편이기도 해서리, 한번 시작하고 나면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에, 내 기억이 맞다면 내가 볼 때는 수(隨)나라 문제 양견(楊堅) 전후, 그리고 수양제 즉위/봉기... 그리고 당(唐)나라 이연(李淵) 및 이세민(李世民, 후의 당태종)의 봉기 정도로 나눠..

Hobby/→ Movie 2022.06.24

jv16으로 인터넷 최적화 한번 돌렸다고 속도가 올라갔네!?-_-

한국에 들어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바로 빠른~ 인터넷 속도였다. 마음 같아선 기가인터넷을 신청하고 싶었는데, 귀국 당시 동생이 대신 인터넷 신청을 하는 바람에, 고마 가장 싼 넘으로-_- 그리고 가족할인 되는 것으로 설치를 할 수 밖에 없었지비. 뭐, RMB로 따져봐도 한달에 100元 정도에 100MB 사용하면 괜찮지 않은가, 라고 생각을 했지비. 중국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인터넷은 90元/月을 사용했는데, 말이 100MB지... 실제로 중국외의 해외사이트 속도는 기대할 수 없지비. 하여간 다시금 '한국통신' 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소시적부터 이 회사에 참 많은 돈을 갖다부었는데 말이다.ㅋ (모뎀 시절의 전화비 및 유학때의 허벌난 국제전화비.ㅠ) 우연찮게 jv16을 구해서 설치를 해봤는데, 원래 이..

Hobby/→ Computer 2021.03.13

노트북을 뜯어보다, 램 8GB를 추가해볼려고.

작년 연초에 한국에서 가장 큰 소비를 했던 것이 바로 노트북 하나 구매를 한 것인데, 중국에서도 선택의 폭이 넒고 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한국에서 구매를 하게된 것은 뭐랄까... 노트북 키보드 자판에 '한글' 전각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전함?-_- 혹은 왠지 윈도우는 한글판으로 써야할 것 같은 익숙함? 윈도를 95부터 사용해왔지만서도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것은 非한국어 윈도우의 사용이다. 윈10부터는 시스템 자체의 언어변환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살짝 추측을 해보지만서도 만다꼬~ 고마...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하지말고 한국에서 사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지비. 그래도 얼마 더 주고, 또 최신형을 고른답시고 삼성과 LG 사이에서 고민을 하던 차에, 그냥 무난한 스펙을 가진 넘으로..

Hobby/→ Computer 2021.02.15

iOS 아이폰 MS워드(WORD) 맞춤법 검사 끄기.

정말 별거 아닌 설정변경인데, 일일히 설정내를 다 뒤져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었던 설정이었다.-_-(빨간밑줄 알러지-_-) OneNote에서는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의 설정메뉴에서 ‘맞춤법 검사’라는 메뉴를 찾았는데, 워드에서는 살짝 헤맸다.ㅎ 찾아보면 다 있을 것을... 키보드을 띄운 후 워드 자체 매뉴 끝에 ... 을 선택하면 항목메뉴가 뜬다. 여기서 ‘검토’. 여기서 뭐 당연하지만(?) ‘언어교정 도구’. 찾았다!~ 요넘! ‘맞춤법 검사’ 이런 설정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괜히 고마운(?) 마음이 드는건 뭥미!? 커다란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iOS용 MS-office 앱 살짝살짝 업뎃을 해온 것도 사실. 굳이 아이폰을 이용해서 오피스류 앱들도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엔 쉽지않겠지만, 그래도 나름..

Hobby/→ Computer 2020.07.10

刘德华 - 来生缘

중화권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워낙에 유명한 노래인지라, 따로 소개나 설명이 필요없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원래 一起走过的日子라는 제목으로 광동어버전(粤语)가 먼저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노래에 보통화 가사를 작사한 이가 刘德华(유덕화) 본인이다. (나도 이건 최근에서야 알았다.-_-;) 뭐랄까, 전주는 뭔가 신비로운 전자음이 흘러나오다가 중국삘로 승화되는... 20년도 더되었는데, (거의 30년이 되어갈꺼로) 개인적으로는 전혀(!)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한다.ㅎ 개인적으로는... 내가 내 돈으로 처음으로 산 CD가 바로 유덕화 형아의 것이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장당 8천원? 9천원이라는 고가의 정품CD를 동시에 2장을 사버렸다.-_-v 알아듣지도 그리고 가사집의 글자를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그래..

徐敬轩 - 罗曼蒂克的爱情.

평소에 음악을 그리 즐겨듣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한번 빠졌다~하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찾고, 뒤지고, 다시금 들춰내고해서리 이런저런 음악만 듣는데 시간을 투자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곡을 접할 동기나 기회가 없어서리, 매번 듣던 곡 듣고... 또 가수나 제목으로 인해 파생된 다른 곡들을 듣더라도 따로 정리를 하지않으니 금새 까먹게 되고... 그게 또 반복의 반복을 하게되곤 한다. 오늘 출근길에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있길래 낼름 QQ音乐라는 앱의 听歌识曲라는 기능을 써서 가수와 노래제목을 알게되었지비.-_-v 贺敬轩이라는 처자의 罗马迪克的爱情. (개인적으로는 중국어의 영어 음역표기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을 가진 사람인데. Romantic 이라니. 쳇~) https://www.y..

원노트(OneNote) 최고의 기능, '단락 링크 복사' 기능.

아무래도 내가 원노트(OneNote)를 사용한 기간 그리고 하루에 컴터를 사용하는 시간 中에서 상당시간이 할애가 되다보니 애착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종종 짬이 날 때마다 유튜브든, 혹은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기능이 없을까 찾아보곤 하는데, 뭔가 색다른게 없을 때는 괜히 스스로가 재미난(?) 유용한 기능을 찾아보곤 해왔다. 템플릿 같은 경우에도 이걸 나름 디자인해서 판매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아무래도 이제 윈도에서도 펜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다보니, 앞으로도 이 원노트라는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이건 망구 내 생각.ㅋ) 원노트에서 작년 초부터 내가 매력에 빠진 기능이 있는데, 일명 단락 링크 복사(P), 라는 기능이다. 처음에는 이게 뭐하는 넘인가 싶었는..

Hobby/→ Computer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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