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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267

원노트(OneNote)의 '서식복사' 기능.

원노트(Onenote)는 자료의 수집 및 정리에 있어선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탁월한 안정성이 있다. 물론 비슷한 기능을 가진 편집기들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뽀대와-_- 깔끌함, 그리고 펜기능 및 오디오, 비디오 삽입등의 기능이 함께 있는 프로그램은 여지껏 접한 적이 없다. (그렇다고 오디오나 비디오 삽입 기능을 사용할만큼 아직은 이 프로그램에 의지를 할만큼 바쁘게 살고 있진 않다.-_-;) 지난 몇년간 사용해오면서 (2007년부터 사용했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막막했으나, 당시 논문 자료수집용으로라도 써보자, 라는 취지와 함께 이제는 일상생활 및 업무용을 물론 여타 컴퓨터 앞에서의 메모나 스크립등 자유분방하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때 그 폐쇄성에 가장 불만을 품고 에버노..

Hobby/→ Computer 2012.01.28

12년만에 구입한 '스피커'

나는 컴퓨터 주변기기를 꽤나 중요시한다. 컴퓨터를 접한지가 24년째인데-_- 사실 컴퓨터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서 밥벌이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고성능의 컴퓨터를 이용해 할 작업도 없거니와, 게임은 그닥 취미없다. (나이 먹었나보다.ㅠ 심지어 고스톱도 이젠 유치하다.) 컴퓨터야 어느 정도 적당한 것을 구입하고, 이후 구매하게 되는 주변기기…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정도에는 나름 고심을 하며 이런저런 물건을 찾는다. (고심을 한다는 것이지, 무슨 매니아라서 고가의 물건에 눈독들이는 것은 아니다.) 타국땅에서 생활하면서 사실 이런저런 물건에 눈독을 들일지라도 마음이 쉽게 아니 가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 들어가면 우짤낀뒈? 라는 자문 한마디에, 바로 매장에서 뒤돌아버리곤 했..

Hobby/→ Computer 2012.01.16

OneNote 첨부화일 삽입 용량 줄이기.

OneNote라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정식으로 사용한 지가 5년째이다. MS-Office 2007 버전에서 처음 접한 OneNote는 EverNote나 SpringNote 처럼 웹과의 공유기능이나, 혹은 모바일 사용이 불가했던지라 몇번이고 다른 메모 프로그램으로 갈아타곤 했다. 사실 OUTLOOK도 마찬가지다. 프로그램 자체로는 훌륭하지만, 이 두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약점은 그 폐쇄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기왕 사용한거, 그리고 프로그램 완성도는 부정할 수 없거니와, 자료가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어 가면서, 이 프로그램의 저장가치 효율은 나날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몇일 전 임시로 OneNote의 한 페이지에 임시로 pdf 화일을 삽입한 적이 있다. 퇴근전에 OneNote 화일을 메일로 보..

Hobby/→ Computer 2012.01.16

영타 연습... 참으로 어렵도다.

나는 한타를 제대로 치지 못한다. 아니, 그래도 평균 500타 정도는 나오는 편인데, 옆에서 보는 사람은 물론이고, 내가 생각해도 참 신기한 방법으로 단련된 손가락 타법으로 이 평균타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한 것이다. 뭐, 말로 성명하긴 힘들긴 해도, 암튼 거의... 양손 다 2,3,4 손가락만 쓰는게 대부분. 엄지손가락은 거의 SpaceBar 밖에 쓰지 않고, 새끼손가락은 Enter나 Shift 누르는데만 사용하니...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손가락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피아니스트가 이래저래 움직이면서 피아노를 친다, 라는 기분이랄까나.-_- 할 수 없다, 나도 언젠가 키위치에 맞는 손가락 타자를 연습해 봤으나, 20년 가까이 습관화 되어있는 버릇을 고치기가 여간 어..

Hobby/→ Computer 2011.11.13

이글루 블로그를 꺼집어내다.

중국과 다음이 무슨 철처지 원수가 졌는지...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다. 아니, 원래는 티스토리 자체 접속도 불가능 했었다. 天津에 건너오고 이래저래 정신없는 생활을 하다보니, wurifen.com 이라는 내 고유 도메인까지 연장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블로깅 자체에도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만간 한국에 건너간다 생각하니 머릿속에 드는 생각도 사부자기 복잡해져 다시금 블로그를 열어볼려고 했더니, 딱...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치 않는 것이다. 뭘해볼까나... 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지난 06년에 개설한 이글루 블로그였다. 당시에 네이버 블로그를 썼는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썼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암튼 이글루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채워넣기 위해 만든 임시방편이었다...

Hobby/→ Computer 2011.06.26

吳克群 - 沒關係

79년생으로, 00년에 데뷔한 吳克群 이라는 가수의 沒關係 라는 곡은 다른 이에게 떠나버린 처자를 탓하지 않고 보내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며 뭐... 자기세뇌를 하는 내용의 곡이다.-_-; (10분만에 해석질을 했으니 뭐, 더 생각할새가 있었겠는가.) 활동지역이 홍콩쪽인 것 같은데... 미안혀, 그댄 나에게 있어선 듣보잡이여.-_-+ 요최근에 새로 앨범을 내고, 전라인 여자랑 같이 찍은 포스터를 찍어서 화제가 된 것 같은데... 노래나 좀 신경 쓰이소 마.-_-; 사실 이 곡 처음 들을 때 보통화인데도 불구하고, 쉬운 어휘인데도 불구하고 못 알아듣겠더라고.-_-+ 뭐, 听力가 떨어진 내 탓도 있겠지만 ㅠ 분명한건 离开나 也许는 확실히 잘 안 들렸으.-_-; 나에게 있어선 듣보잡이지만서도-_- 경력을 보..

델 스튜디오 1558 리뷰 or 사용소감기.

중국 유학시에 마지막으로 썻던 조립식을 샀던게 마지막이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내 손으로 컴퓨터를 고르고, 구매한 것은 7년만이다. 그동안 주로 데스크탑을 쓰며, 간간히 이동시에는 13.1인치 HP 노트북을 썼건만, 항간에 유행한다는 사양과는 거리가 먼, 일명 '한물간 컴퓨터'를 사용해 왔었다. 뭐, 그래도 별다른 불편없이 사용해 왔던 것은, 당연한 애기지만서도 고사양의 컴퓨터를 쓸만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었으며, 컴퓨터에 손을 댄지 22년째인 내가 아직도 컴퓨터 장비 中 중시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모니터와 조작을 담당하는 키보드/마우스이라는 생각이 변함없기 때문일 것이다. (데탑의 모니터는 22인치, 키보드는 아이락스, 마우스는 로지텍) 사실 물건 구매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나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

Hobby/→ Computer 2010.10.13

저우제룬(周杰倫)의 여친이라는 江語晨의 最後一頁.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을만한 노래의 새로운 식단이 궁금할 때면 자연스레 찾게되는 곳이 바로 百度mp3이다. 쉽게 검색/열람/다운로드할 수 있다라는 편의성도 있지만, 허벌난 수의 중국 대륙/대만/홍콩/화교권 가수들의 새로운 이름을 여기서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라는 장점도 있다. 십여년전부터 중화권 노래(뭐, 그 당시엔 대부분 홍콩권이었지만)를 접해왔지만, 또 중화권 가수들에 대해 어느 정도 기본지식은 가지고 있다, 라고 사부자기 명함이 아니라 스티커 정도는 내밀 수는 있다지만, 그래도 드넓은 세상에, 여기저기 세계 각지에 퍼져서 앨범을 내고 있는 중화인(!) 가수들의 수는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니.-_-; 모두 다는 아니지만, 특히 노래 제목을 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한번쯤은 사부자기 플레이를 시켜본다...

羽泉 - 月光 과 笑傲江湖 86'의 주제곡.

百度 mp3의 신곡 목록을 보니 '月光'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보이더라고. 羽泉이라는 가수는 그닥 관심이 없지만, (아, 앨범 표지보니까 사람 이름이 아니라, 남자 듀엣인 듯.-_-;) 月光이라는 제목의... 예전에 상당히 자주듣던 일본 노래, 그러니까 鬼束千尋(おにつか.ちひろ)의 月光이 생각나길래 행여 번안곡인가 싶어서 들어봤지비. 검색엔진을 잘못 선택해서 한국웹에서 月光을 찾았는디, 샤이니라는 그룹의 한 아해가 일본서 부른 것도 있더니만. 우아~ 하여간 중국 月光을 들어보니~ 왠걸, 번안곡은 아닌데, 어디서 많이 듣던 가락인거다. 어랏? 어떤 노래지? 어디서였지? 한 10여분만 입에서만 흥얼거리다가... 결국 생각해냈으니-_-v 바로 윤발햄이 주연인 84년 소오강호(笑傲江湖)의 주제곡이었던 것.-_-;..

容祖兒 - 小小.

http://tumblr.com/xffk9823o tumblr에 언급한대로 容祖兒이라는 처자는 개인적으로는그리 유명하지 않은 영화 몇편에서 조연으로 이름 석자 본게 다였는데, 알고보니 홍콩 가수출신이었다는 것, 게다가 데뷔가 99년이란다.(80년生) 홍콩출신답지 않게 보통화 발음이 괜찮아서 가사전달도 잘 되는 것 같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ㅋ) Baidu에 있는 앨범 이미지를 mp3에 붙였는데, 저렇게 아니 생겼다. 이쁜 사진 많구먼... 하필 저게 왜?-_-; 이 가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프로필을 대강 살펴보니 15살 때 부모이혼-_- 아부지 가출... (중국쪽은 참 개인사까지 프로필에서 상세히 전달해주는구마이.) 초딩 6학년때 王祖蓝라는 사람과 同班同學였다는데, 이 사람도 몰라서 검색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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