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이걸 한국어로는 뭘로 표현할까, 하다가... '찻잎 차음료'라는 단어밖에 생각나지 않더라고.ㅠ 중국이나 일본이나 녹차/홍차 맛들을 내는 수많은 음료들이 즐비하다. 유학시절 康师傅 브랜드의 冰红茶는 정말 독보적인 존재였지비. 이걸 굳이 차음료로 볼 수 있겠는가마는.ㅋ 값싸고, 부담없고... 특히나 잠시동안 그 넘의 'Count Strike'라는 게임에 빠져 PC방에 빠져살 때, 콜라 No 이 冰红茶를 즐겨 마셨다지비. 지금 생각하면 그저 차향이 나는 설탕물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 冰红茶를 중국 白酒에 타마시고 타임머신을 탄 이후로는 쳐다도 보지않는 음료가 되었다지비.ㅎ찻잎을 사다가 뜨거운 물에 타마시는 부지런함이 없었던지라, 그냥 선물용? 혹은 누군가 주면 마시는 그런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