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찾아간 南京에 새로운 소식을 하나 들었으니, 바로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하나인 버거킹(중문명 汉堡王)이 생겼다는 것이다. 江苏省의 省会인 南京이 생각외로 발전 속도가 더딘터라, 뭔가 새로운 곳이 생겼다하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본능이 생기는지라, 햄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사실 한국선 거의 먹지도 않는다는... -_-) 한국서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버거킹을 직접 가보기로 했고, 新街口에서 도보로 버거킹이 있다는 夫子庙까지 가보았다. 夫子庙는 몇몇 입구가 있는데, 내가 가장 익숙한 입구쪽으로 가보니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버거킹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도가 떨어져서인지 생각외로 손님이 너무 없었다. 아무리 평일이라해도, 또 식사시간이 아닌다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