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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市 2

중국식품점과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 본 拌三丝.

몇일 전에 포스팅을 했다싶이, 중국에서 생활을 할 때에는 한국식자재(그래봤자 죄다~ 가공식품들이지만)를 구매하기 위해서 집근처의 한국마트를 종종 가곤 했는데, 우째... 한국에 와서는 가끔씩이나마 중국먹거리가 생각이 나서 뭔가 만들어서 먹을려고하니, 아쉬운 재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엔 조금 꺼림직한 것도 있고, (유통기한내지 배송날짜등)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니까 부산에는 부산역 차이나타운 거리? 거기에 있긴 하던데... 우연찮게 사상에서 중국식품점 한 곳을 우연찮게 발견했다. 아니, 외국식자재 마트가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베트남 위주인 것 같아서 아예 들어가질 않았고, 당당하게 중국어로 超市라고 표기된 곳을 선택해버렸지. 이제까지 이 가게를 세번 정도 갔었는데, 그냥 필..

Corea/→ 경 남 2021.02.12

'超市'라는 말.

'超市'라는 말은 超级市场이라는 말로, 영어의 Super Market에서 그대로 옮겨진 신조어이다. 사용된지가 10년은 채 아니된거 같은데, 요즘은 별에 별 곳에 갖다붙이면 다 말이되는 간판으로 사용되고 있더라고. 나는 이 超市를 그냥 '마트' 혹은 그대로 '초시'라 부르곤 했다. 슈퍼마켓이라는 말에서 나온 이 단어, 앞으로 또 어떤 곳에 사용될까나. 중국의 변화가 크면 클수록 어휘의 뜻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Study/→ Language 200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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