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붕어언니가 보내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강의실 전경이다. 내 추측이 맞자면, 여긴 내일 HSK 중급이 실시되는 南京大学 逸夫馆 III의 103 강의실이다. 뭐, 아님 할 수 없고.-_- 암튼, 맞다면... 난 여기 이 강의실에서 세번째 중급HSK를 보게 된다. 이번에는 고급을 쳐보겠다, 고 생각을 했건만... 떠업. 우짜등가 10월에는 꼭-_-+ 사실, HSK 급수에는 별 미련없다. 시험이란건 물론 어느 자격요건을 충당하기 위해서 경쟁시키는 제도라 생각하지만, 또 다르게보면, 이제까지의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라 생각한다. 사실, 대입 수능때도... 나는 시험을 잘 쳐서 어느 대학에 들어간다는 욕심을 했기보다는, 내가 도대체, 초등 6년, 중고등 6년 12년동안 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