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은 참으로 쓸만한 서비스라 생각한다. 이 서비스의 성공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네이버가 되기에도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고, 또 서로 상부상조하자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人터넷 정신에 역시 제대로 부합하는 것 같다.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인 sina.com.cn에서도 iask라는 이름으로 비슷한게 있더라. 아는 중국 아해는 거기서 열심히 레포트 짜집기거리를 찾고 있었다.-_-;;;) 거기서만 끝나면 될거라 생각을 하는데 말이다... 아래 카테고리에 따로 만든 고민Q/A (나는 그냥 지식인에 상응해 '고민in'이라 부르지만서도)은 상당히 찝찝한 카테고리다. 물론, 알고 싶은 욕구보다 더 인간다운 접근을 시도한 '고민'이라는 점에서는 높이 점수를 사드리고 싶으나, 저 수많은 고민/조언들 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