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OFFICE군에 있는 프로그램 中 'OUTLOOK'이란 PIM 겸 메일클라이언트를 사용한지가 7년째이다. ADSL을 처음으로 설치했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메가패스를 신청을 하면 코넷(Kornet) ID를 받았고, 이 10MB 정도 되는 계정은 pop3/smtp를 지원했었던터라, 처음에는 메일을 주고받을 생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Outlook Express도 있었지만, 모양이 영 정이 안 가더라고.-_-;)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름 아닌 '연락처'였다. 하나하나 일일히 입력하기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대인관계려니... 하는 생각에 이래저래 집어넣었고, 또 나름 꼼꼼하게 집어넣는다고 시간을 쪼깨 개인의 인적사항까지 입력을 시켰었다. 03년인가... 한번 pst를 왕창 날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