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날씨도 풀렸고해서, 무작정 电动을 몰고 어디로 가볼까나... 생각하다가, 이제껏 南京이란 땅에서 생활하면서 동쪽으로는 끝(?)까지 가보지 않았다는 생각에, 北京东路를 따라... 동으로, 동으로 달려가봤다. (南京에서 동쪽이면... 韩国인가.-_-+) 앗, 이 거리는... 와본 적이 물론 있다. 저 골목길만 들어가면... 이제부턴 죽어라 동으로 간거다. 달마다 동쪽으로 간 까닭은 있었겠지만, 내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없다. 그냥 열라 가본거다. 지금 내 电动에는 두가지 악세사리가 장착되어 있다. 하나는 일반건전지로 밝히는 자전거용 전등이고, 또다른 하나는 나침반 겸 자전거벨이다. 이제껏 어디가 동서남북인지 별 다른 생각없이 살아왔으나, 이제는 최소한 내가 어느쪽으로 가고있는가는 알 수 있다.-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