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때 '음악'을 듣는 버릇이 사라진지 꽤나 오래되었다. 뭐, 그래서인지 데스크탑의 소음에 더 민감해졌는지도 모르겠다만-_- 언젠가부터는 그래도 귀가 심심할 때면 '라디오'를 듣게 되었는데, 국내 라디오는... 우째 틀 때마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말장난이나 하는 (요즘은 라디오도 리얼로 하는가보더니만-_-+) 프로에 식상해져 대만, 일본 라디오를 들었는데... 또 한동안은 외국어 슬럼프에 빠져 한동안 안 듣게 되었다. 몇일전에 그냥~ 하는 생각에... 중국 대륙쪽 라디오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별 생각없이 북경 다리오(北京广播台)를 찾았다. 우리나라 라디오 채널과는 다르게 한 방송국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의 채널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심히 들어본 것이 城管广播였다. 일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