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한테는 연예인이라는 사람의 존재가 대단할진 모르겠으나, 어느 분한테 연예인이라는 존재는 그저 그런 '광대'로 비춰보일 수 있기도 하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대해선 나도 잘은 알지 못하나, 그래도 언젠가 잠시나마 겪었던 경험에서 보면 연예인, 남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저 사람들도 결국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난 것도 없으며, 연예인들도 나름 꼬박꼬박 세금 내가며, 노동력을 허비해 가며 무형의 수확물을 걷어가는, 예전까지는 있지 않았던 아니, 어쩌면 있었지만 지금처럼은 그렇게 부각되지 않았던 인력 中의 사람이려니... 했었다. 대박나면 상전이지만, 꼴아박으면 한없이 추락하는... 사실 연예인들이 무슨 투쟁을 하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