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8일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상해로 건너와 중국을 돌아다니며 일본의 침략 만행을 사죄하기 위해 '신발을 벗고(脱鞋), 무릎을 꿇으며(下跪), 머리를 숙이고(叩首), 염불을 읽으며(念经) 사죄를 하고 있는 岩田隆造라는 일본인 승려가 화제다. 대강 신문을 읽어보니 上海에서부터 시작을 하여 重庆, 洛阳, 北京 그리고 현재는 吉林에 있다고 하며 이번 여정은 약 2개월 정도될거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北京报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정을 통해 일본인들이 진실된 역사를 바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건만, 정작 일본 언론매체에서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하니... 흠흠. 우리나라 언론은 지금 대추리 사건과 서울시장 선거에만 편중되어 이 소식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 모양이다. 얼마전만 해도 독도 수로니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