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우산'이란 이름으로... 부산의 어느 공무원이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난 뒤 동료 공무원들에게 의미있는 우산을 나눠졌다는 이야기... 참으로 가슴 찡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네이버의 해피빈 주소까지 집어넣고 그럴법하게 장식을 해놓았다. 적어도 내가 알기론... 자원 봉사단체에선 이런 식으로 블로그를 오고가며 호소를 하진 않는다. 어디 후원을 받든지, 아님 포털 사이트와 캠페인을 같이하지, 이런 식으로 개인 블로그 구걸형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다. 나 역시도 잠시 속았다가-_- (이걸 삭제해야해, 말아야해?) 생각난 바가 있어 가장(!) 중요한 계좌번호를 검색해봤더니... 역시나다. 예전에는 여동생 가출을 했는데 집안 환경이 어쩌니... 대학에 가고싶다느니...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