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물 2

福建에서 건너온 선물.

지난주, 赵군이 자신의 고향인 福建엘 갔다가 엊그제 南京으로 컴백을 했는데, 착하게도 지방 특산물(?) 몇개를 선물로 가져왔으니... 당연히 가져와야 할 그 동네 지방맥주인 雪津, 惠泉맥주와 石狮, 七匹狼이라는 담배-_- (담배는 烤烟型인지라, 아마 소장용만 될 듯) 그리고 역시나 福建의 명물인 铁观音 茶와... (난 鹿鼎记에 나오는 猴子茶를 구해오라고 했건만.-_-+) 나한테 줄려고 가져온 것이 아닌-_-+ 과자 두개. 흠흠. 문득 생각나는 것이, 나도 서울에 가끔 올라갈 때 부산의 시원소주를 몇번 들고간 기억이 있다. 왜, 서울엔 거의 안 파니까.-_-+ 우야등가, 福建의 명물이라고 받았으니... 기쁘기 그지 없소이다. 일단 铁观音만 마셔봤는데, 여기서 사서 먹는 것과는 약간 차이가 나는 듯. 더 씁..

China/→ 中 國 2007.04.23

江西省 여행동안의 수집물 정리.

여행을 하기 전에 준비할 때는 '꼭 필요한 것만들고가야지.'라는 기본적인 발상에서 시작하여 필요하고, 혹은 나중에 버려도 아깝지 않은 것들, 그래서 돌아다니는 동안 짐이 좀더 가벼울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해 두고 준비를 하는데, 이상스레 4,5일 동안의 여행동안 짐이 줄어들긴 커녕, 갈수록 많아지는것이 버리는 것보다 얻거나 혹은 필요에 의해 새로 구입하는 것들이 많이 생겨나서인 것 같다. 무슨 여행을 그리 편하게 한답시고,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_-+ 사실 여행까지 와서 생필품 쇼핑은 지나고나면 약간의 사치가 아니던가. 우야등가, 무더위에 한것 고생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기 전에 잡다하게 널부러져 있는 것들을 대강 모아봤는데, 일단 사진이라도 찍어놨으니 나중에 버려도 상관없겠다, 라는 생각..

China/→ 江 西 2006.09.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