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사람과 배고픈 사람. 배부른 사람들은 절대 배고픈 사람들을 이해하거나 함께하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이 먹다남은 찌꺼기를 이용해 배고픈 사람들을 더 배고픈 사람들로 만들 궁리만 할 뿐이다. 어제 우연찮게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정신적 후유증이 크다. 뭐든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제 세상에서 공정성이 남아있는 언론은 스포츠 중계가 고작일까?-_-+ blah~ blah~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