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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연습 2

영문타자(영타) 연습과 더불어~

컴퓨터 키보드를 만진지가.. 1,20년이 아니다. 더되었다.ㅠ 본격적으로 타이핑의 정확성내지 속도가 진전된 것은 대략 잡아.. 25년 정도된 것 같다. 무엇에 빠졌는지, 하여간 그때는 방안에 불 다 꺼놓고, 가족들 몰래 모니터상의 자그나만 불빛에 의존한 채, 열심히 한타, 한타를 쳐가며.. 안면도 없는 이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주고나눴던 것 같다. 치다보니 습관화 된 것인지라, 일명 말하는 키보드 배열에 따른 손가락으로 타이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오른쪽 왼쪽 2,3,4 손가락으로 거진 다 해결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새끼손가락의 용도는 단지 Enter 혹은 Shift 정도.. 오른쪽 엄지는 그래도 스페이스바는 치지만, 왼쪽 엄지손가락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_-v 고칠려고 해도 잘 고쳐지지 ..

Hobby/→ Computer 2018.07.03

영타 연습... 참으로 어렵도다.

나는 한타를 제대로 치지 못한다. 아니, 그래도 평균 500타 정도는 나오는 편인데, 옆에서 보는 사람은 물론이고, 내가 생각해도 참 신기한 방법으로 단련된 손가락 타법으로 이 평균타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한 것이다. 뭐, 말로 성명하긴 힘들긴 해도, 암튼 거의... 양손 다 2,3,4 손가락만 쓰는게 대부분. 엄지손가락은 거의 SpaceBar 밖에 쓰지 않고, 새끼손가락은 Enter나 Shift 누르는데만 사용하니...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신기할 수 밖에 없다. 손가락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피아니스트가 이래저래 움직이면서 피아노를 친다, 라는 기분이랄까나.-_- 할 수 없다, 나도 언젠가 키위치에 맞는 손가락 타자를 연습해 봤으나, 20년 가까이 습관화 되어있는 버릇을 고치기가 여간 어..

Hobby/→ Computer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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