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에서 프로야구 롯데전을 다 보고 나서인지, 보던 中이었는지... 암튼, 채널을 돌리다가 NHK 채널에서 잠시 채널돌리기를 멈췄다. 이유인즉, 중국 관련 취재에 관한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이었다. 중국의 의료제도에 대한 취재였는데, 중국의 의료보험은 민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가 상당수다. 내가 아파서 중국의 병원을 찾았던 것은 단 한번밖에 되지 않지만, -_- 주변 사람들을 동반해 베이징(北京)과 난징(南京)에서 병원을 찾아간 것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한 호기심을 가지고 봤다. 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일본 취재단들은 너무나 극단적인 빈곤가정을 예로 들었기 때문에, 조금은 눈쌀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안휘성(安徽省)에서 올라온 세식구였는데, 아들의 눈치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