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제목도 생각나지 않는다. 정말 별거아닌... 그냥 윈도우에서 일본어 입력에 관한 잡담. 개인적으로는... 일본어 입력보다는 중국어 입력하는 방법을 먼저 알았던 것 같다. 그만큼 당시엔 중국어에 대해 관심이 더 많았다는 말이겠지만, 10년 전만해도 윈도우에서 일본어 입력하는 방법에 비해 중국어 입력방법이 훨씬 복잡하고 귀찮았으므로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학 복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컴퓨터 상에서 일본어를 입력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대한민국 대학교에서 주로 쓰는 워드 프로그램인 '한글'을 사용할 때는 별다른 문제없이 일본어를 입력할 수 있었으나... 이상하게 윈도우에 내장되어 있는 일명 Microsoft IME를 이용하고자 변환키를 누르고 일본어를 입력을 할 때는... 몇번이나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