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한대가 새로 생겼다. 동생네에서 무슨 행사던가 이벤트로 받은거라던데, 그 동네는 탈만한 동네도 아니고, 또 자전거를 탈만한 사람도 없어서인지, 내가 새것을 받게되었다.-_-v 초딩 2학년때부터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는데, 일반 자전거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자전거는 또 처음 타본다. 요즘 몰고다니는 카니발과 같이 이용하면 우째 활용도는 높아질 것 같은데... 접았다가 폈다가 하는게 만만치 않은지라, 그냥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에 고이 모셔다놓고, 마트 장보기용으로 타고다니고 있다. (아, 오늘부터 배드민턴을 치러 갈 때에도 타고 다니겠군.) 사는 곳이 시내 근처인지라 교통량이 많아 자전거를 타고다니기가 만만치 않다. 게다가 운전을 하고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