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에는 무수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꼭 좋은 의미만은 아닌 것 같다. 되려 서양 코재이들이 중국 대륙을 이용해 먹기 위해 가장 철저히 그 땅을 이용해 먹었던 곳이 바로 상해였으니까.) 그 中에서도 많은 주재원을 파견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다.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홍치아오(虹桥) 부근과 한창 개발을 했고, 또 하고 있는 푸동(浦东)지구인데, 이 두 곳의 공통점은 뭐, 역시나 공항이 있다는 점.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홍치아오 부근의 어느 특정지구는 정말 한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국식당, 유흥주점, 마트등이 있는데, 그 中에서 꽤나 신기하게 보였던 것이 '파리바게뜨'였다. 내가 직접 가본 곳은 두 곳인데, 특징이라고 한다면 그냥 파리바게뜨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