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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2

나도 광랜이라는 것을 써보고 싶은데 (싶었는데)... -_-;

종종 포스팅할 때마다 집어넣는 옛날 얘기인데, 나는 '2400kb 모뎀의 미학'을 아직도 추억하고 있다. 컴터 본체 안의 내장스피커에서 들리는 전화거는 소리, 접속하는 소리, 이상하지만 추억어린 굉음... 신나게 쓰고, 전화비 왕창 나오고... -_-; 그러다가 9600kb로 업글을 한번 했었고, 1만대 속도의 모뎀을 달았을 때쯤에 군입대를 했다. 제대하고 나서 반년 정도 모뎀을 더 썼는데, 내 기억이 맞자면 내가 집에서 ADSL을 사용한 것은 모뎀 사용한 시간보다 적다. 모뎀 사용기간이 9년, ADSL이나 케이블을 쓴 것이 8년이다. (계산하면 다 나온다니께.-_-v 근데, 군대시간과 잠시 PC통신을 하지 않았던 시간을 빼면 뭐... 떱.) 차곡차곡 단계가 올라가면 갈수록 거기에 드는 부대비용은 약간 ..

Hobby/→ Computer 2008.08.06

Opera 브라우저의 마우스 제스처 기능.

탭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부터 습관처럼 손에 익게 된 것이 바로 '마우스 제스처(Mouse Gesture)'라는 것인데, 내가 익스플로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 中의 하나도 바로 이 기능이 없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FireFox, Webma, Maxthon등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요최근 오페라 브라우저에 한참 빠져 어지간한 웹서핑은 오페라로 하고 있는데, 종종 이 마우스 체스쳐의 설정이 아쉬웠던 차, 큰맘 먹고 타브라우저와 마우스 제스처를 거의 비슷하게 바꾸어 보았다. 약간은 불편한 것이 마우스 드래그 방향은 직접 Text로 쳐야 하고, 설정은 대강 비슷한 단어를 치면 목록이 나오는 걸로 하면 된다. 아쉬운 부분이 한글 오페라라 할지라도 마우스 제스처의 명령 설정은 영어로 되..

Hobby/→ Computer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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