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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광장인 남포동 극장가는 아직 PIFF의 여운이 남아있는 듯. (2007.10.20)
본의아니게(?) 폰카로 사진을 남겨야했던...
원래는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준비가 부족하여 30분 정도 지연이 되었고, 강수연씨의 개회사와 함께 배우들의 인사 및 이 모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를 했었다. 후에 토론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는데, 역시나 문제는 각 배우들, 그리고 스탭들이 가지는 이 모임의 의의가 차이가 있는 것 같았고, 또한 당연하겠지만서도 '언어' 소통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동시통역사들이 배치가 되어있었지만, 통역기를 사용하지 않는 배우들이 대부분이었고, 토론에 들어가자 영어권 사람들만 열심히 토론에 참여하고 있었다.
좋은 취지에서 모임을 만들고, 또한 이 모임에 대한 미래구상 역시 좋은 취지였지만, 눈에 보일듯 말듯한 각 국가 배우들의 갭 차이를 줄이는 것이 이 모임이 해결해야할 문제일 듯 하다. 다음번에도 이래저래 짜임새 있는 배우들로 구성되어, 좀 더 탄탄한 모임이 되었음 하기도 하고. 흠흠.
단체사진을 찍을 때, 박중훈씨의 '김치' 타령이 없었다면 얼마나 썰렁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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