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꼬셔줘'송과 벨소리.

우리팬 2006. 12. 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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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한국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니 아직도 이게 핸드폰인지 아님 신주단지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분명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이 늘어났을터인데, 왜 내가 사용할 줄 아는 기능은 한정적인지... -_- 그렇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그래도 달거 달고, 옷 입히니까 좀 낫네.


사용하는 애니콜 폰의 벨소리 中에서 맘에 드는거 하나 없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끼고-_- 하마트면 몇백원, 아니 천몇백원으로 벨소리를 받을려는 찰나...! -_-; 무슨 포인트인지 뭔지도 없고, 더욱이나 신용카드 하나 없으니 뭘 어떻게 하겠냐고. 현실의 벽에 치를 떨던 차, 사용자 모임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뭐, 이래저래 옮겨서 벨소리 가능하네.-_- 간단한 '따르릉~'이네 뭐네 귀에 익은 벨소리를 찾아봤는데 절대 나오지 아니하고, 결국 좋아하는 가수 둘의 신곡을 집어넣어봤다. 결과는 성공.-_-v 그렇다, 최신 핸펀맹이지만 컴맹은 아니당게.-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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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발견한 재미난 벨소리, '꼬셔줘'송. 朴군과 韓군을 위해 특별히 다운 받았다는... -_-v (왜... 지정 인물 벨소리 따로 정할 수 있지 않은가.) 우헤헤. 조만간 만나서 들려주면... 요넘들 억장 무너지겠군.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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