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생각하지 않는 것들.

세상 살아가면서 정말 별에 별 사람들을 다보고 산다지만, 그 中에서 가장 나쁜 사람들은 자기 뱃대지 속에 필요한걸 집어넣고, 남은 쓰레기는 나 몰라라, 버리는 사람들일테다. 날 덥다고 음료수 마시고, 엘레베이터 안에 빈 캔을 버리고 나가는 것과 같이, 자신의 잇속을 챙기고, 그냥 떠나면 될 것을 되려 쓰레기까지 남기고 사라지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이다. 당신네들 뱃속에 뭘 집어넣든, 나 상관할바 아니지만, 자기가 남긴 쓰레기, 오물찌거기는 다음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가. 사라질려면 조용히 사라져라. 남에게 도움이 되진 못할 망정, 피해를 입히면 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