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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天 津 14

어제 간 식당.

어지간하면... 트윗이나 페북에 음식 사진들을 올릴터인디... 현실이 현실인지라 (중국서 트윗이랑 페북을 막아놔서리, 프록시 우회로 접속해 왔으나, 이제 그 방법도 안 먹힌다.ㅠ) 그냥 모아두긴 좀 찜찜해서, 블로그에라도 남기고자 한다. 사실 예전에는 거의 다 블로그에다가 남겼었지비. 블로그는 설명 덧붙이기가 귀찮아서리.-_-;;; 어제 퇴근하고... 王玉来랑 蒋勇을 불러서리 한잔했지비. 이래저래 얘기도 많이 나눴고. 다들 말을 안 할 뿐이지, 생각은 갖고 회사를 다니니께롱. 참, 마지막으로... 어제 마신 술은... -_-;

China/→ 天 津 2011.06.05

南京의 공급처... 사람을 만나다.

사실 天津에 일을 하러 오면서, 내가 이제까지 중국에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던 南京이나 无锡에서의 매리트는 없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북방에, 것도 직할시에 있다보니, 어지간하면 이 부근에서 자재를 가져다오고, 혹은 단지 전화주문만으로, 전화 통화만으로 사람을 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왠걸, 지난 4월에는 江苏 常州까지 출장을 가서 오래간만에 중국 남방의 냄새를 맡아보고 돌아왔으며, 오늘은 또 지난 4월부터 자재를 구입하게 된 南京에 있는 회사의 地区销售经理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자재 권과장이 알아서 만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기웃거렸더니... 南京에서 올라온 것이고, 南京 토박이라고 한다. 아싸아~ 대강의 인사를 마치고, 나도 뭐, 南京 물 ..

China/→ 天 津 2011.06.03

스피커 달린 mp3를 사다.

어지간하면 중국 인터넷 마켓에서는 물건을 아니 살려고 했는데, (워낙 가짜가 많다보니) 얼마전 귀국 전날에 이마트에서 본 넘이 생각이 나서 찾아봤더니 있더라고. 이거저거 할 것 없이, 그냥 한국 이마트에서 3만 2천원인가에 파는 넘이 딱 보이길래 물건을 주문해버렸다. RMB 128元. 먼저 USB나 SD CARD를 바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FM 라디오도 가능하다. 아싸!~ 스피커 성능도 생각외로 좋더라고. 다만, 조작시에 반응이 좀 느린 것이 찜찜하긴 하지만, 이거야 뭐, 내가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비. 사무실로 바로 택배가 왔는데, 직원들에게 엄청 인기.-_-; 암튼, 한국에서 팔리는 것도 결국 Made in China 더니만.

China/→ 天 津 2011.02.20

중국 천진(天津) 생활.

시간이 없는 관계로-_- (곧 회의) 간단하게 정리. 출근시간은 정해져 있어도 퇴근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은만큼, 또한 아직 개인 시간을 낼 짬이나, 주변 환경의 허접함으로 인해 차라리 회사에 있으면서 일하는 것이 낙이 되어버린 요즘-_-; 일단, 취업비자 문제로 다음달 19, 20일 경에 한국에 넘어갈 듯 싶고, 구정은 역시 중국에서.ㅠ 천진...이라는 동네, 시내까지 두어번 가봤지만, 확실히 북방은 북방인지라 예전에 내가 있었던 남방과는 꽤나 차이가 많다. 또한 회사 생산선에 있는 직공들이 대부분 산동성 출신인데, 남방 사람들 하고는 역시나 다르다. 또한 학력이나 지금 일하는 것도 다르니, 처음에는 사람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무난함. 티스토리가 중국에서도 접속이 되다니...

China/→ 天 津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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