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주말기념으로 ‘야채통닭’라고 부르는 넘을 테리크아웃 해서 먹었다.(배달료 없는 것은 둘째치고 2천 할인!-_-v) 치킨엔 맥주지~ 라는 말을 그닥 믿진 않는데,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엘 가니 崂山啤酒가 눈에 띄더니만. 것도 무려 1천! 이라는 가격. 원래 중국에선 은색 캔 500ml를 4元 정도에 사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환율을 180만 잡아도 720원, 됐다 마… 추억 한번 되새겨보지 뭐, 다만… 위험부담(?)은 줄이기 위해서 딱 한캔만 사서 마셔봤다. 그저 뭐… 한국맥주랑 맛이 다르구나…라고 느끼던 차에 어랏? 다 마셨네. 가족나들이로 마실을 나갔더랬는데… 우째다보니 지하철 3,4,1호선을 타고 명륜역 근처에 있는 동래 롯데백화점까지 간 것이다. 여기 나름 추억서린 곳인 것이… 나홀로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