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天津에 일을 하러 오면서, 내가 이제까지 중국에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던 南京이나 无锡에서의 매리트는 없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북방에, 것도 직할시에 있다보니, 어지간하면 이 부근에서 자재를 가져다오고, 혹은 단지 전화주문만으로, 전화 통화만으로 사람을 알아가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왠걸, 지난 4월에는 江苏 常州까지 출장을 가서 오래간만에 중국 남방의 냄새를 맡아보고 돌아왔으며, 오늘은 또 지난 4월부터 자재를 구입하게 된 南京에 있는 회사의 地区销售经理를 만나게 되었다. 사실 자재 권과장이 알아서 만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기웃거렸더니... 南京에서 올라온 것이고, 南京 토박이라고 한다. 아싸아~ 대강의 인사를 마치고, 나도 뭐, 南京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