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전공한 자, 아니 더욱이 직접 중국에서 단기내지 장기 연수를 받은 사람이라면 귀국때 사전이 한권 더 늘어난 경우가 많다. 바로 중국사람들이 본다는, 중국인들의 국어사전 격인, 중중사전... 또 휴대성도 용이한 바로 现代汉语词典이다. 나 역시도 00년 단기 연수때 큰맘먹고(?) 구입을 했으며, 귀국 후에도 한동안은 잘 들고 다녔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개인적 사정에 의해, 이제껏 이 사전을 두번 구입을 했는데, 한권은 누군가에게 준 것 같고, 나머지 한권은 이 사전이 아니라, 应用汉语词典인데, 중중사전 성격은 비슷하나, 안의 내용은 꽤나 많이 달랐지만, 중중사전으로써 사용하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다. (뭐, 개인적으로는 이 사전을 더 선호하지만서도, 흠흠.) 생각난 김에, 이 现代汉语词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