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湖南 株洲의 출입국 사무소에 가서 일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곳. 간판사진도 분명 찍었음직한데, 사진을 찾으니 가게이름은 못 찾겠다. 하여간 이 가게에 처음 갔을 때는 그냥 米粉 한그릇 땡기러 들어갔었는데, 사실 이 집의 명물은 바로 1인당 전기밥솥 하나의 밥을 배정해주는, 이름으로보면 철판 비빔밥(铁锅拌饭)이지만, 실제로는 덮밥(盖码饭)이라 보면 될 듯 싶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것이 저 무수한 전기밥솥인데, 1인당 1개씩이다.ㅎ 저거까지는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고, 위에 있는 메뉴에서 자신이 고를 요리종류를 하나 고르면, 그 볶음요리(炒菜)를 전기밥솥의 밥 위에 올려줘서 한상차림이 나온다. 물론~ 패스트푸드점처럼 번호 부르면 손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