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지극히 업무적인 일로 인해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했던 적이 있었다. 무려 1,200km 왕복. 일단 당일 아침에 천진을 출발... 열심히 달려달려 (업무도 처리를 하면서) 산동성 东营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을 했다. 사실 처음 가본 곳이니, 아는데가 있을리는 만무하고... 그냥 먹고 탈이 안 날만한 식당을 찾아 진입, 남정네 셋이서 요리 몇개 시켜놓고 허기를 채웠지비. 뭐, 이 정도를 먹었다고.-_-v 가장 대박이었던 것은 같이 동승했던 듕귁 아해 둘 다 음식사진 가장 밑, 일명 锅子包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다는 것. 좌쉭들, 老外가 이런 것도 가이드 해줘야 해?ㅋ 이래저래 먹고 다시 출발... 한겨울이라 그런지 오후 6시가 넘어도 날이 금방 어두워지더라고. 운전기사의 체력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