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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 2

오래간만에 찾은 게임방.

보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겜방을 찾았는지 좀처럼 기억나질 않는다. 원래 내 컴터외의 컴터를 만지는 것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기도 하지만, 한동안은 겜방을 찾은 일이 전혀 없었다. 뭐, 그래도 작년초쯤에는 몇몇이서 어울려 겜 한답시고 겜방을 찾은 것 같기는 한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다. 아, 여기는 겜방이구나. 대한민국에 널리고 널린게 겜방이라고 하는데... 사실 컴터를 달고 사는 나 역시도 어지간하면 겜방을 찾은 일이 없다. 아니, 다시 말해 '게임'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10번도 채 되지 않을 것이다. (흠. 10번은 좀 심했다. 15번 정도로 해두자.) 언젠가 군대에서 첫휴가를 나왔더니 내 컴터로 PC통신에 접속할 수 없었다. 군에 입대하고 내 방 컴터를 딴..

Corea/→ 경 남 2009.05.07

겜방 체질 절대 아님.-_-;

뭐, 그렇게 타인의 컴터를 사용하는데 까다로운 것은 아니나, 00년의 시작과 함께 잠시 더불어 한 '스타크래프트'의 무지막지한 중독때문인지, 한 반년 징~하게 겜방서 스타 좀 하다가, 나중엔 '겜방'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병(?)이 생기더라고.-_- 아참, 그때 고스톱도 잠시 쳤던거 같은데, 왜 그래야만 했을까나. T.T 뭐, 학부 졸업 전엔... 버스 끊기고 그러면, 겜방 하나 찾아가서 '한글' 워드 프로그램이나 띄워놓고 열심히 작업(?)을 했던거 외엔... 별다른 추억이 없다. 사실 집에 컴터 냅둬놓고 공용 컴터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금전적인 낭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더욱이 나 홀로 겜방은 무슨 짓을 해도 심심무료한 일이라는 생각때문일터이다.-_-지금 여기는 '겜방'-_- 나름 변경된 약속..

blah~ blah~ 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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