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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6

내가 쓰는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확장기능들.

Internet Explorer(이하 IE)를 벗어나기가 일반인들은 쉽지가 않은 듯 싶다. 우리나라 웹환경이 어쩌니 저쩌니를 떠나서, 설령 ActiveX가 없는 사이트들도 그 넘의 '습관'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IE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IE를 쓴다고 뭐라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IE를 안 쓴다고 뭐 대단한 것도 아니다. 어차피 컴퓨터는 자기 취향에 맞게, 자기 습관에 맞게, 자기 사용처에 맞게, 자기 편의에 맞게 사용하면 그뿐일테니까. IE 뿐만 아니라 일명 비IE라 불리우는 브라우저들도 있다. Mozilla Firefox(이하 FF3)가 대표적이며 그 뒤를 이어 Google Chome, Opera, Apple의 Safari가 있다. 뭐, 대강 이 정도. 그외 IE 기반으로 하는..

Hobby/→ Computer 2010.04.06

기다리고 기다렸을까, 바이두(百度)의 일본어 입력기.

얼마전에 구글에서 일본어 입력기를 내놓았다, 라고 했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중국어나 일본어 입력기라 하면 아무래도 한자를 사용하는 언어이다보니, 추천 어휘의 양질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나는 그래서 Sogou 중국어 입력기를 이용한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일본어 입력기는 그 부분이 상당히 미흡했었다. 처음 윈도우에 내장된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할 때에는 이런저런 설정이 많은 것을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했으니,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았다. 차라리 한국어와 병용해서 사용할 때에는 한글 워드를 띄워놓고 사용했을 정도였다. (아,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구마이.-_-;;;) 몇일동안 구글의 일본어 입력기를 사용해봤는데...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

Hobby/→ Computer 2009.12.25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일본어 입력기(Google Japanese IME).

언젠가 구글 중국어 입력기가 나왔을 때, 중국어 입력의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 듯 했다.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사전' 그것도 계정에 로그인 설정을 해놓으면 온라인으로 사전이 저장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문장을 입력할 당시에도 이미 저장된 어휘들 덕분에 수고를 훨씬 덜었던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게다가 너무나 편하다보니, 또다른 욕심이 생겼으니... 구글 일본어 입력기는 아니 내놓나... 하는 것이었다. (중국어 입력기는 구글에서 Sogou로 옮긴지 1년이 훨씬 넘었지만서도.) 하여간 MS-IME의 일본어 입력기는 너무나 단순하다.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아니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기도 했었건만, 이런... 알게 모르게 출시가 되어버렸네?-_-;;; 구글 일본어 입력기...가!~ 무슨 기다리고 자시고..

Hobby/→ Computer 2009.12.04

구글 애드센스 수표와 새로운 결재방식인 Western Union Quick Cash.

구글 애드센스를 언제 달았는지 기억조차 가물하다. 이 블로그를 찾는 이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나는 구글 애드센스를 안 본지 또한 꽤나 오랜 시간이 되었다. 웹서핑을 할 때에 이런저런 방법들을 동원해 브라우저에 뜨는 각종 광고들을 필터링하기 때문이다. (FF의 Adblock, IEToy, NoSense, AdSweep.js 화일 정도, 변명일진 몰라도 '부정클릭'의 위험의 이유도 있다. 흠. 이건 좀 억지군.-_-;) 사실 처음 애드센스를 달았을 때에는 '금전적인' 목적이 아니었다.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고, 또 그렇다고 수익을 제대로 낸 것도 아니었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구글에서 수표가 날라왔다. 돈에 욕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돈보다는 구글 수표가 더 받고 싶었기..

blah~ blah~ 2009.09.05

중국어 입력기, 구글보단 Sogou(搜狗)가 낫더라.

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고나서 중국에 대한 열풍이 거세졌다, 라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되어 버렸다. 방학을 이용해 중국어 학원을 다닌다라는 대학생이 이제는 그다지 특이한 일도 아닐 뿐더러, 전공연수차 중국 1년 정도 어학연수를 간다는 것 역시 당연시 되어버렸다. 90년대 말, 윈도우 XP가 나오기 전만해도 따로 폰트를 설치해야지 중국어가 깨지지 않게 볼 수 있었고, (뭐,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였지만.) 당시 유명했던 남극성(njstar)이라는 입력기를 설치해야지, 중국어 입력이 가능했다. 잠시 옛날 일을 꺼집어 내보자면, 그 당시 병음입력이 가능하기 전에는, 중국노래 가사 입력을 워드로 작성할 경우, 한자의 한글 발음으로 열심히 찾아내서 변환을 시킨다 하더라도, 한글 윈도우에 없는 한자같은 경우엔 한..

Hobby/→ Computer 2008.12.17

구글 크롬에서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추가하기.

중국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중국의 최대 검색엔진은 Baidu(百度)라는 것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구글이 중국의 포털업체인 sina.com과 손을 잡아도, 아직 Baidu를 재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_-; Baidu가 워낙 잘 나가는 덕분에, 일본으로까지 진출을 했는데, 처음엔 평판이 상당히 좋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별다른 말없이 계속 서비스 되고 있나보다. 나 역시도 가끔 일본쪽에서 검색을 할 때, infoseek이나 Japan yahoo를 쓰고나선 Baidu JP으로도 한번 찾아보는데, 검색결과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아니, 어떤 분야에 따라서는 결과물이 오히려 더 낫더라고. FF3를 메인으로 쓰는지라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해 왔는데, ..

Hobby/→ Computer 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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