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언제 달았는지 기억조차 가물하다. 이 블로그를 찾는 이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나는 구글 애드센스를 안 본지 또한 꽤나 오랜 시간이 되었다. 웹서핑을 할 때에 이런저런 방법들을 동원해 브라우저에 뜨는 각종 광고들을 필터링하기 때문이다. (FF의 Adblock, IEToy, NoSense, AdSweep.js 화일 정도, 변명일진 몰라도 '부정클릭'의 위험의 이유도 있다. 흠. 이건 좀 억지군.-_-;) 사실 처음 애드센스를 달았을 때에는 '금전적인' 목적이 아니었다.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고, 또 그렇다고 수익을 제대로 낸 것도 아니었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구글에서 수표가 날라왔다. 돈에 욕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돈보다는 구글 수표가 더 받고 싶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