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Computer

요몇일간 이 블로그의 변화.

우리팬 2007. 1. 1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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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인지라, 그렇다고 내가 웹상의 다른 사람들에게 딴지를 잘 거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무슨 변화가 있다고 해도 뭐가 대단하겠는가마는... 암튼, 약간(?)의 내부적 개편이 있었다. 사실 가장 남의 눈에 띄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킨변경인데, 스킨 수정에 그리 자신이 없는지라-_- 고마 이전에 맘에 들었던 스킨을 찔끔찔끔 내가 붙여넣고 싶은대로 집어넣으며 사용하고 있다. 한번쯤은 눈에 띄는 블로그들처럼 이것저것 다 붙여본 적도 있으나... 뭐, 별 필요성까진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나름 페이지상의 공백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rss 추가 버튼 두개와 Feedburner 통계를 붙여봤다. (물론 rss 추가를 해주면 고맙겠지만... 몇명 안되네?-_-;;; 그래도 단골은 언제나 반가운 손님 아닌가.-_-+)

야~ 나도 google Adsense 달았어~ -_-v

남들 다 단다는 Google의 Adsense도 달아봤다. 몇달 전에 신청을 해서 달아볼까~ 하다가, 말라꼬~ 하며 그냥 그려러니 하고 있었는데, 남들처럼 돈 벌 생각은 없습니다, 하면 거짓말이고 단 몇푼이라도 내 손에 쥐어지지 않더라도 신기하지 않은가.-_-+ 뭔가 새로운 분야에 발을 내딛는 것만큼 또 신선한 인생이 없다. 오늘이 3일째인데... 그래도 하루에 1달러라도 채워지니 그 재미에.-_- (100달러 되면 수표 보내준다는데, 100일만 지나면 나도 받을 수 있는가? 라는 허망한 기대 中.-_-) 또 아무리 이것저것 붙여봤자, 개인적으론 FF나 Maxthon 그리고 IEToy의 광고 필터로 인해 별 상관없다.-_-v 단, 포스트 출력을 하나씩 한 것은 개인적으론 좀 맘에 드는 부분이 아니다.-_-;

근데, 이것도 방문자수가 필요한 법인데, 몇주 전에 블로그 플러스와 오픈 블로그 탈퇴, 그리고 포스트 삭제와 함께, 어제 저녁엔 또 올블로그 포스트 삭제와 수집거부를 해버렸다. 별 이윤없다. 가만히 블로그 방문자 리퍼러를 보니 메타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는 방문자 얼마 되지도 않는다.-_-+ 사실 메타 블로그, 라는 곳도 요즘들어서는 수많은 포스트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나 하나쯤... 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 사실 언젠가부턴 방문자 수에 대해서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았다. 알게모르게 치솟는 방문자 숫자를 보니... 제대로 된 수치인가, 라는 의심이 들었고, 또 역시 방문자 수보다는 댓글을 달아주는 손님이 더 반가운 법이다보니 자연스레 그럴 수 밖에. 남에게 보이는 문체가 아니다보니 더욱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또 내 나름대로 블로그 짓거리라는걸 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뭐.-_- (지금 티스토리 초대장이 세장 남아있는데, 이걸 메타사이트에 가입한 채 글 띄워보라. 흐.흐.흐.-_-;;;)


봐, 네이버에선 별루 안 오잖수~

재미난 것이 몇주전부터 우리나라 대표(?)... 라기보다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 Naver에서 티스토리도 검색되어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것도 글쎄다... 보다싶이 네이버를 통해 들어오는 수는 얼마 되지 않고, 차라리 이전 네이버의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는 숫자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더라고.-_-; 이거 참... 갈수록 방문자 통계수치에 의심이 되는구마이.-_-;;;

요즘 재미붙인 Tistory 리퍼터 감상하기.

요즘은 블로그에 들어오면 리퍼러 보는 재미가 있다. 아, 이런 검색어로 들어오는구나... 싶던데, 은근히 남의 검색생활을 엿보는 즐거움(?)도 있더라고.-_-+

어떤 검색어를 보면... 야~ 차라리 내가 가르쳐주고 싶다, 라는 것도 없지않아 있더라고. 윤종신이나 박완규의 노래 같은 경우엔 너무 쉬운거 아닌가?-_- 나 같음 검색엔진에서 찾진 않겠다... 싶기도 하고. 흠흠. 혹은 南京의 KTV ??? 오홋! 여기에 대해선 은근히 할말이 많지만서도... 공개적으로 까발리기엔 한계가 있으니... 흠흠. 요몇일 전까진 수많은 사람들이 서기(舒淇) 누드로 찾아왔는데, 확실히 '조폭마누라3'나, '상성(伤城)'의 영향이 크긴 큰가보다. 내 블로그에서 헛물 켠 사람들이 꽤나 많으니... 당연히 이 모양 이 꼴이지비 뭐.-_-;;;

우야등가, 자기 쓰고싶은대로 쓰는 것은 수필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의 포스트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뭐 다양성 속의 창조라고 했나? 나 역시도 이래저래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세상이 넓은 것도 새삼 깨닫기도 하고, 또는 차라리 요즘 잘들 하는 소리로 블로그가 '기자' 양반들보다 낫더라고. 몇몇 블로거들이 원하고, 갈망하는 그런 시대가 언젠가는 오고, 아니 지금도 서서히 변화하는 분위기인데, 나 역시도 동참하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햐... 요즘은 왜이리 먹고살기조차도 힘든 세상인지 원.-_-+ 허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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