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면 꾸게 된다는 꿈, 이 꿈을 지난 2년전까지만해도 단순하게만 생각했었지,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뭐, 꿈이라고 별거 있겠나... 그냥 꾸게 되는거고, 기억에 남는거고... 또 쉽게 잊혀지게 되는 무의식의 세계 아니던가... 라는 생각이 전부였다. 근데 어떠한 연유(?)로 '꿈'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고, 나름 이런저런 서적이나 문구들을 살펴보며... 여러모로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해봤는데, 실상...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꼭지점에는 이루지 못하고, 그 일(?)을 마쳐버렸다. 참... 아쉬웠지비. 그러다가 올 6월부터인가... 너무나 실감나는 꿈을 꾸고 난 뒤, 자고있다가 벌떡 일어난 적이 있었다. 잠자리에 한번 들면 어지간히 게으른 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