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제대를 하고 운전면허를 땄다. (어떻게보면 늦은 듯.-_-;) 사실 다른건 몰라도 나름대로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 '학생이 무슨 운전이야?' 였다. 이 핑계 덕분에에 사실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운전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을 정도. 그러니 면허를 딴다는 생각도 아예 하지를 않았지비. 근데 군복무 당시 운전병들이 어찌나 대단해 보이던지.-_-+ (사실 운전병들의 내무생활은 빡새다고 알고있다. 아무래도 사제사회를 자주 접하니께로) 특히 앰블란스병은 거의 동경의 대상이었다.-_-; 나도 제대를 하면 운전은 해야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복학을 하고 첫 학기 여름방학 때는 베이징(北京)으로 단기연수를 다녀왔고, 겨울방학 때는 뱃부(別府)로 단기연수를 다녀왔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