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타임에 이게 왠걸... 살짝 올린걸 호나우두가 살짝 머리를 대니 쏙~ 들어간다. 그럼 그렇지. 측면이 계속해서 비어져 있는데, (아마 호나우딩요 때문이 아닌가 싶다.) 거기서 크로스 몇번 하면 하나는 안 들어가겠나 싶더라고. 암튼 전반은 1:1로 끝이 났다. 우야등가 뚱보가 된 횽 호나우두형은 종종 몸이 안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호나우딩요는 보면 볼수록 감탄밖에 나오지 않고, 호빙요는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얘도 다음 월드컵엔 엄청 커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얼른 레알 마드리드 떠야쥐... -_-+ 우야등가, 브라질 감독이 말했다싶이 호나우딩요랑 카카 빠지고 첨보는 얘들이 나왔네. 이제 별 재미없겠다.-_-;;; 그나저나, 히딩크 우짜노~ 또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