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한국에 귀국을 하고, 조립 컴터 하나를 사용해오면서 일단 평소에 쓰던 소모품의 구매가 시급했다. 마우스는 이전에 중국에서 큰맘 먹고 산 것인지라 들고 귀국을 했지만, 키보드는 재수없게도 가야 컴터 도매상가의 어느 한 가게에서 어처구니없는 가격을 구입을 해서 꾸역꾸역 사용해오다가, 결국 최근에 다시 마트에서 저렴한 키보드로 교체했다. 그외에도 필요한 것이 장시간 컴터 사용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피곤도를 줄여줄 수 있는 키보드 손목받침대와 마우스패드 손목 받침대였는데, 키보드 손목받침대는 선택의 폭이 없이 눈에 띄는건 한 종류밖에 없었으나, 마우스 패드같은 경우엔 패드만 따로 되어있는걸 미리 구입을 해서 나중에 따로 손목받침대만 구입을 해서 사용해 오고 있었다. 글쎄, 그래도 컴터 앞에 앉아서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