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은 HiTEL, hanmir 등이 통합된 KT의 야심차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포털로 알고 있다. 초창기에 이런저런 광고비와 파격적인 서비스로 사람들을 끌어모을려고 했지만, 특성이 없는건지 아님 이미지 자체의 문제인지, 국내의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보다 훨씬 인지도가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그래도 텔넷 사용시 줄기차게 HiTEL의 동호회 및 메일 주소를 사용했던터라 그려러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텔넷에서 웹으로 전환하고부터 이런저런 동호회나 작은모임들을 폐쇄시키더니 또 그나마 무료로 제공했던 pop3/smtp 서비스도 중단하는 바람에 아예 緣을 끊고 살아왔다. 하기사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옛 일 떠올려서 뭘 하겠는가. 그러나 일단 현실만 보자. 웹으로 전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