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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2

뉴스기사를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4년전쯤까지, 나는 중국에 있을 때, 네이버 뉴스를 통해 한국이 돌아가는 상황을 접할 수 있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중국내에서 한국 포털 서비스 접속 로딩 속도는 네이버가 최고였다. 더불어 네이버 메일까지 잠시나마 사용했을 정도. 그러다가 미디어다음으로 옮겨지게 되었는데, 이유인즉... 당시 같이 유학을 하고 있던 형들이 거진 다 미디어다음 뉴스를 이용하고, 만나면 또 거기에서 본 이야기들을 화제삼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거왜... 있잖우, "~그랬다더라.", "~~ 봤냐?" 네이버 뉴스 페이지 화면에 이미 적응이 되어있던터라, 완전히 옮기기는 힘들었지만... 올해던가, 미디어다음에서 조중동 기사를 받지 않는다? 아니, 조중동에서 전송하지 않는 일을 계기로, 완전 미디어다음으로 넘어오게 되었다.-_-v 사..

blah~ blah~ 2008.11.04

한국인들의 中國에 대한 선입관.

어제자로 나온 중국의 항구도시 青岛에 관한 도깨비뉴스 기사 제목. 참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킬만한 제목이다. 현재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그리고 중국과 관련해 밥벌이나 미래를 투자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은 당연지사이다. 차라리 '青岛, 중국에 이렇게 멋진 도시가...'라고 했으면 좀 낫았을런지도 모르겠다. 우야등가, '깨끗한'이란 형용사 하나 덕분에 '중국은 지저분하다'라는 한국인들의 고유 선입관을 그대로 표출한 기사 제목이라 할 수 있겠다. 언젠가, 다음미디어에 '기상천외 중국!'이란 포토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엽기발랄한 사진들을 올려놓고 이렇더라... 한 것에 대해 중국에 몸담고 있는 나로써는 눈쌀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왜? 그 사진을 제공한 사람들 역시 대부분 인터넷..

China/→ 中 國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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